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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흑도야지(충북) 작성시간20.04.26 저느 펫트병에 쌀 넣을때 핫팩 넣어서 보관합니다. 장기보관 보다는 쌀벌레 방지용으로 페트병에 보관하는데, 대부분 몇달안에 소비합니다. 쌀이나 핫팩의 수분함량은 얼마인지 모릅니다. 병을 열때 쉭하는 소리납니다. 핫팩이 산소를 잡아먹는 효과는 확실한것 같습니다. 쌀을 비운 빈병의 병뚜겅을 잠가두면 페트병이 약간 찌그러질정도입니다. 한 번 비운 페트병에 다시 쌀을 넣었다가 열어도 개봉시 쉭소리가 납니다. 핫팩이 공기중에서 8시간정도 발열반응을 하는데 페트병의 용적이 2리터 이니 밀봉만 잘한다면 용기 안의 산소를 다 소진후에는 발열반응은 멈추어 쌀의 품질에 영향은 미미할 것같습니다. 그러나 밀봉이 잘 돼지 않으면 서서히 계속해서 발열반응해서 쌀의 수분을 다 날리고 건조시켜 쌀이 균열을 만들것 같습니다. 위사진의 빨간뚜껑 담근주통은 패킹구조는 모르지만 완전 밀폐는 힘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