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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어디다 비축하시나요??

작성자가자가자(서울)|작성시간20.09.30|조회수972 목록 댓글 39

이런거 여기다 여쭤보는게 맞는건가 싶네요. 

 

준비라고 시작하는 단계인 제가 

이제 겨우 산거라고는 20kg 쌀 사두고

각종 세제류, 소독제 한병 씩 더 쟁기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마스크 50장 더 산거 택배가 왔더니 

가끔 오시는 어머니께서 뭘 자꾸 이렇게 사재냐고, 그만 사라고.....ㅠㅠ

 

사실 저정도는 준비라고 하기도 민망한거죠. 

일반 가정에서도 그냥 가격 저렴한 물건 1+1 사는 수준이니.

 

요즘 카페를 뒤져보면 갖추어야 할 것이 종류도 많고 수량도 3개월 분량은 준비해야할 것 같은데, 

다들 어디에 어떻게 비축하시나요? 

 

여유되셔서 따로 비상대피처 만드신 분이나 시골 창고 소유하신 분 말고,

저같은 일반 아파트 거주자에 가족이 있다면 이것도 정말 쉬운 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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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가자가자(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9.30 앵글 만들어 가지런히 비축해두는게 제 소소한 소망입니다^^
  • 작성자카카로트(부산) | 작성시간 20.10.01 1.. 마실 물 & 먹을 식량을 꼼꼼히 계산해서 비축할 물량을 정해야 합니다.
    2.. 물이야 용기에 담으면 되지만 식량의 종류와 양을 결정해야 합니다.
    3.. 연료를 준비 하시고 버너도 두개 정도 구비하셔야 합니다.
    4.. 준비한 물량을 그냥 두시지 말고 먹어치우면서 다시 재입고해야 합니다 -- 유통기한 문제 --
    5.. 집에서 버틸 때, 집을 버리고 도망쳐야 할 때 등등 ... 여러 경우를 감안하셔야 합니다.
    6.. 세상에는 쉬운 것 하나도 없습니다.. 여러번 실패해 보시면 감이 잡힙니다.
  • 답댓글 작성자가자가자(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01 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요. 비상, 재난 사태가 없길 바라며 생기더라도 몇년후, 한참 후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가자가자(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01 네~ 저도 쌀은 그만 사두려구요^^ 다른 것도 준비할 것이 너무 많아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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