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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0.11.02 보존식하고 행동식의 구성이 조금 이해하기가 어려운데요 많이 비축하고 버틸 것이냐와 안전지대로 빨리 탈출할 것이냐에 따라 보관하는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이를테면 소금, 설탕은 버티기형에서 아주 중요한 비축물자입니다. 다른 필요한 물품하고 물물교환 할때 중요한 화폐역할도 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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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20.11.03 회색분자 보존식을 비축용, 행동식을 BOB용으로 구분한다고 하면 건빵, 다이제등이 행동식에 어울리고 설탕, 꿀, 소금, 시리얼 등은 보존식에 유리합니다. 커피, 차, 전지분유 등은 대용량은 보존식에 소분하면 행동식에 어울리죠. 스프는 조리도구가 필요하니까 잘 고민해야 할거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사실 조리기구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편이라서요.
https://youtu.be/cvU7w-P3JLU
물건 하나 있으면 괜찮을거 같기는 한데... 3년째 고민중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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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대봉플라이(필리핀) 작성시간20.11.02 가자가자(서울) 일단 보관용으로 쓸 PT병은 처음부터 입 대고 마시지 않고, 물을 컵에 따라마시고 다마신 병은 수돗물로 행군다음 물을 확실히 털어내고, 막내 아들이 쓰던 젖병소독기에 넣고, 건조 살균 버튼을 누른 후 알림 소리가나면 꺼내서 차곡차곡 보관해놨다가 각종 건조 식품들을 담아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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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대봉플라이(필리핀) 작성시간20.11.02 가자가자(서울) 네 아이들이 이제 커가다보니 한국에서 가져온 유아용품들의 쓰임이 다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소독할것을 찾고 생각하다보니 이게 딱이더라고요. 5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