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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시 집에 있는 책들을 태우면서 난방해야 할 상황이면 예상되는 문제가
1. 재가 날라다니지 않을까? (완전하게 타지 않으면서 불씨는 살아있는 위험한 상태가 가장 걱정)
2. 고급 책 같은 경우 코팅이 되어 있는데, 그을음 같은게 일어나지 않을까?
이런 문제로 비상시에 책 태우는건 좋은 선택이 아닌거 같은데,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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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9115/ 대구 작성시간 22.09.28 극한이라면..
살기 위한 상황을 가정한다면 난방을 위해 벽지 장판도 때서 태워야 합니다
아주 예전이고 전시나 흉년이 이어지면 벽지 때서 벽지 풀도 끌어 먹고 또는 혁대도 삶아 먹었다고 합니다 -
작성자민국(부산) 작성시간 22.09.28 비상기간에 따라 다르지요 장기적으로 보신다면 주변에 땔감으로 쓸만한것이 있는지 평상시 눈여겨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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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 22.09.29 이건 불장난 많이 해본사람들이 잘 알죠 ㅎ
비상시 화목난로 땔때 가장좋은게 잘 마른 장작이죠 석탄이나 연탄등이 있으면 더 오래감...
하지만 책과 신문지는 재만 많고 별로입니다 책종이는 그안에 석회가루라고 많이 넣어서 그렇죠
차라리 포장박스가 더 좋습니다 펄프가 거의 100프로라 화력도 좋고 재도 적죠
도시나 공장근처 가면 나무 팔레트들 버려둔것 많고 당근에서도 종종 공짜로 가져갈분 광고 나오는데 그것들 가져다가 잘 분해해서 두세요 나중에 불땔때 좋습니다 ㅎ -
작성자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 22.09.29 연기 한 번 마시면 깨꼬닥 합니다.
연통이 있는 화료에서 태우셔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