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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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콩농사꾼 작성시간23.07.16 생존 상황의 정도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양치, 머리감기도 거의 못할 정도의 재난을 상정하고 대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은 최악의 경우 미숫가루에 물 타서 먹는 정도의 식사를 하며, 양치 횟수를 최소화하고 머리감기는 그냥 바리깡으로 주기적으로 머리를 밀어서 안 할 생각입니다. 정말.. 정말 재난 영화만큼의 혹은 예상보다 더 처절한 생존을 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면 양치,머리감기, 설거지, 세탁 같은 많은 물이 필요한 행위는 오히려 그 행위를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는 편이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옷은 세탁보다는 위 내용처럼 그냥 해지면 버리고 새 옷을 입는 것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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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3.07.16 그렇지요 그래서 1회용 속옷같은것들도 많이 준비해야합니다 지금 우크라에선 여군들이 여성용품이 없어서 아주 힘들다는데 그것도 만이 준비해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