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후위기로 태풍 홍수 산사태 가뭄 등 재난이 우리삶의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가는 거 같아 걱정이 많아 집니다 홍수엔 지대가 높은 곳이 좋겠구
해일이나 태풍을 생각하면 해안가는 피하는게 좋을거같고 가뭄 생각하면 어디가 좋을지
애매하고 산사태 생각하면 평지가 좋을거
같고 눈사태가 오면 고립되니 너무 외진곳은안되겠고.. , , 이렇게 생각하니 어디서든
살수 있는 곳이 없네요 ㅎㅎㅎ
지금은 서울 도심에서 살고
있지만 퇴직하고 나서는 수도권 근처에 집 짓고 지하 대피소도 만들고 비상식량도 지금보다 꽤 규모있게 준비하고 살고 싶습니다
자연 재해에 그나마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 천천히 알아보고
준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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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넥스젠(안성) 작성시간 23.09.07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주 생활권에서 1시간 거리에 주말주택겸 대피소를 꾸미고 있습니다.
고려 변수로 지구온난화 뿐만 아니라 전쟁 대비도 겸하고 있습니다.
대만전쟁이나 남북충돌의 확율이 비록 높지는 않더라도 피해가 워낙 커 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온난화 관점은 다들 생각이 비슷한 것 같고..
전쟁 대비는 최근 김정은의 행보를 검색해보면 선택 범위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있을 듯 합니다.
우리 시대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고려한다면 생각할 변수가 많은 것 같아요..
하나씩 잘 분석해보고 차분히 준비해가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탄소중독화성인(창원) 작성시간 23.09.07 지역을 특정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같은 동네도 지형에 따라 조건이 다르니..
본문에 말씀하신 조건들을 원하는 지역에서 찾아보시는게 답일것 같습니다. -
작성자시원(경기) 작성시간 23.09.07 십승지.
댐하류가 위험하니 댐위 호숫가에 위치한 산지가 좋겠네요. 개인적으론 청풍호 가고 싶네요. 충주댐 해발 150에 풍광좋은 4개 국립공원에 둘러쌓인 강원도 절반의 담수가 흘러 지나가는 곳이자 남한강의 원류인곳. -
작성자쟁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9.10 모든분들의 의견을들으니 하나하나 다 맞는말씀인듯합니다 충청도강원도쪽도 좋은거같네요 이제부터공부하면천천히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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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유리(경기) 작성시간 24.01.02 기후위기가 크게 위험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해안가에서는 떨어지는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