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고로 가스난로를 업어 왔습니다.
가스통을 흔들어 보니 찰랑거리는게 3분의1이상은 가스가 있는거 같은데...
문제는 점화스위치를 한~참을 누르고 있어야 불이 붙긴하는데 그나마도 꺼지기 일쑤네요...
울주군 두서면 시골인지라 수리점을 찾을수도 없고 참으로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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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라디오키드(경북 경산) 작성시간 15.12.04 토치에 부탄가스 끼우고
난로점화시키는거죠.
라이타대신 -
작성자하늘이(서울) 작성시간 15.12.04 안전장치가 작동해서 꺼지나봐요.
불이 꺼지고 가스만 나오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버너부분에 열감지 센서가 붙어 있거든요
그 센서가 잘 망가지는 부품은 아닌데.
불꽃에 닿아 있어야 하는데 누가 건드리거나 휘어지거나 해서 옆으로 이동한거 아닌지 한번 보세요
오래 누르고 있으면 켜지긴 한다니
센서는 작동하는거 같구요.
바람이 좀 불거나 해서 불꽃이 흔들리면 꺼진다면
센서가 충분히 달궈지는 위치에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치 조정한다고 그 뾰족 센서를 뺸치로 꽉 잡으면 아주 망가져 버리니 조심하세요~~~ -
작성자하늘이(서울) 작성시간 15.12.04 그리고, 기울어지면 꺼지게 하는 수평센서가 있다던데...(저도 안뜯어봐서...;;;)
그센서에 이물질이 껴서 오작동 할때 WD 40... 하라던데
난로마다 센서 위치가 틀릴테니 뭐라 말씀 못드리겠네요 ^^ -
작성자돌사탕(울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12.04 집에가서 한번더 확인을 해봐야겠네요..... 자세한건 사진을 찍어서 조언을 구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단도리(경북) 작성시간 15.12.04 제가 거실에서 부탄 가스 난로를 15년 이상 사용하고 있어요.
약 3년 전에 님이 말한 증세로 가까운 서비스 센터에서 3번이나 수리하였으나
끝내는 신통찮아서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
당시에 수리 기사도 스트레스 좀 받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