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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시간15.12.27 벽면 결로는 단열로 잡아야 합니다. 집에 습도를 낮추면 너무 건조하니까, 벽 전체에 단열작업을 하는게 최고입니다.
물론 벽에 단열이 되면 그 다음부터는 창문과 창틀에서 결로가 시작되니 이후 창문과 창틀까지 바꿔야 합니다.
러시아에서 사용한다던 단열도료도 본적이 있는데, 현장에서는 성능을 확인했지만 집에 써본건 아니라서 추천을 못하겠습니다.
일단 적은 비용으로 임시로는 창문과 벽쪽에 단열재를 붙이고 비닐을 치면 괜찮을겁니다.
모양 안이뻐도 되면 벽에는 건축용 단열재(은박 붙어있는 발포소재) 또는 단열벽지,
창문에는 뽁뽁이 붙이시기 바랍니다. 그 위에다가 비닐 한겹 쳐주면 더 좋습니다. -
작성자 하늘이(서울) 작성시간15.12.28 저희 집이 그랬죠.
발코니바닥은 빙판이고, 벽면에선 얼음이 얼어서 두꺼운데는 2센치 두께로 얼어서 긁으면 팥빙수처럼 긁혀나오는 상황
창문을 열어둬봤지만 전혀 효과 없구요.냉장고만 얼어버리는 ;;;
단열페인트나 탄성코트 아무 소용없습니다.
창고내 선반 전부 제거하고 벽에 10mm 아이소핑크전체 본드칠해서 붙이고 틈이 없게 실리콘과 은박테이프로 마감하고
부직포 같은 비닐재질로 도배 비슷하게 하고, 수성페인트 마감했습니다.
선반이 없어서 왕자행거 설치했구요
32평인데 앞뒤베란다 작업하고 120만원 지불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