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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작성시간16.02.17 부피 많이 차지않하고 유통기한 길면서 보관하기 편한것으로는 대트렉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영양균형이 좋진 않고(장기간 섭취기준) 가격이 비싸 비상탈출용 가방이나 예비용으로 추천합니다.
비상식량은 기본적으로 우리 주식인 쌀을 페트병에 산소흡수제와 함께 보관하는것이 가장 좋으며
반찬거리고 여러종류의 통조림을 추가하면 좋습니다. 참치통조림은 유효기간이 7년이나 되죠
그리고 쌀은 조리가 필요하므로 조리가 불가할때를 대비해서 건빵등을 진공포장하는것도 좋습니다.
+종합비타민, 소금, 설탕, 등등 -
작성자 서바이벌사냥꾼 작성시간16.02.17 비스켓도 괜찮습니다. 원래 비스켓이란게 대항해 시대에 범선타고 대양을 건널때 쓰던 식량이거든요.
단기 식품으로는 비스켓 ( 보통 1년 정도 유통기한을 가집니다.) 몇개 사서 쟁여 놓으시면 좋습니다.
장기 식품은 다른건 필요없고 쌀이 최곱니다. 6.25 때도 주먹밥으로 때웠죠. 쌀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영양소를 가지고 있을 뿐더러 보관도 용이 합니다. 그리고 경제 재난시에는 쌀이 현금 역활을 합니다.
통조림.소금 .치약.비누 기타 생필품들도 쌀만 있으면 교환 가능합니다. 비용도 쌀이 제일 저렴하구요.
사실 집에 쌀만 있으면 다른 먹거리 아무것도 없어도 생존에 지장없습니다. -
작성자 하늘이(서울) 작성시간16.02.18 깡통이랑 라면등을 많이 사다두면 ... 마눌님이 매우 뭐라하십니다.
집에도 많은데 뭘 자꾸 사오냐고.
문제는 그 집에 많다는 라면이, 난 하나도 안먹었는데 다 어디로간건지...;;;
선입선출로 잘 배치해두면.
어느날 열어보면 전부 뒤죽박죽.
뭐먹을까 이건 어떤맛일까 하고 다 꺼내서 먹어버리는 "내부의 적"
6개월전에 사다둔 진라면은 그냥 있고 며칠전에 사온 진짬뽕은 두개 남았네요.;;;;
2년전에 사다둔 복숭아통조림은 그냥 있고 며칠전에 사다둔 스펨깡통은 벌써 두개째 까서 먹어버리고.;;;
(이렇게 빨리먹으려면 저렴하고 유통기간 짧은 비닐포장 햄을 사다가 먹으라니깐 절대로 말을 안들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