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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자연재해,질병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1

작성자하논(서울)|작성시간24.04.28|조회수459 목록 댓글 11

 

 

 

일본의 이야기지만 우리나라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많은 의사들이 고혈압약을 안 먹으면 큰일 난다고 하는데,

이 책의 저자는 고혈압약을 먹으면 큰일 난다고 합니다.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까요?

 

자신이 주장하는 바로 인해

어떠한 금전적 이득도 생기지 않는 사람의 말을 믿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047341

 

책 소개

고혈압은 고쳐야 할 병이 아니라

개선시켜야 할 생활습관!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는 현직 의사가

고혈압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비판하면서

고혈압 치유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다.

오히려 혈압약을 먹으면 암이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며

혈압약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고혈압 대처법으로 혈압을 측정하지 말고 내버려두라고 말한다.

더불어 긍정적 사고, 올바른 자세, 적당한 휴식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을 안내한다.

 

저자 마쓰모토 미쓰마사(松本光正)는 1943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홋카이도 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의료 생협 사이타마(埼玉) 우라와(浦和) 민주 진료소 근무를 시작으로,

그곳의 소장을 거쳐 1995년 오미야(大宮) 진료소 소장에 취임했다.

2009년부터 간토 의료 클리닉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최소한의 약과 적은 비용으로 치료하는 데 힘쓰며,

모든 환자를 똑같이 사랑하는 의사로 알려져 있다.

양의이면서도 한방약을 치료에 도입하는 등

환자에게 더 유익한 의료라면 동서양의 우열을 논하지 않고

진정한 의료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웃음은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긍정적인 사고가 중요하다’를 신조로 삼아,

질병 및 건강과 관련된 수많은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웃음과 건강 - 군자는 의사를 멀리한다》,

《암은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돈이 들지 않는 다이어트》 등 여러 권이 있다.

 

 

목차

추천사/ 지금 당장 혈압약을 끊어라!

머리말/ 혈압을 무시하면 질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제1장

‘고혈압증’이라는 이름의 사기 상술

8년 동안 50이나 낮춰진 기준치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하는 약

건강한 사람을 환자로 만든 큰 죄악

충격적인 혈압약 데이터 조작 사건

엉터리 논문으로 조작한 대히트 상품

전례가 없는 형사고발 사건

다섯 배나 뛴 혈압약 매출

신약 개발 비즈니스는 한탕주의

기부금을 요구하는 어용학자들

애매모호한 기준치의 근거

돈만 밝히는 WHO

세 살짜리에게도 혈압 검사 장려

원자력발전과 같은 혈압의 이권 구조

단순한 조작으로 거액을 벌어들이는 기업

 

제2장

뇌경색은 의사가 조장한다

제일 무서운 것은 뇌경색

혈압약은 뇌경색 발병을 배가시킨다

공정한 실험이 중단된 이유

혈압약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

약으로 혈압을 내렸더니 치매에 걸리더라

혈압은 나이와 함께 상승한다

혈압이 180이어도 괜찮아

인체의 모든 반응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내 몸은 스스로 혈압을 높인다

앞뒤가 바뀐 원인과 결과

약을 처방하는 것은 의사의 자기 보호술

 

제3장

혈압 측정, 절대로 하지 마라

혈압은 개성이다

근거 없는 아침 혈압 측정

혈압 측정기는 지금 당장 내다 버려라

혈압이 다 내려가면 인간은 죽는다

‘저혈압’은 돈이 안 된다

콜레스테롤도 거짓투성이

왜 여자가 더 오래 살까

콜레스테롤은 생명의 근원

 

제4장

부정적 사고는 만병의 근원

사람들은 새로운 표현에 낚인다

‘생활습관병’은 말장난

대사증후군, 노화 방지도 거짓말

혈압 측정은 암 선고나 마찬가지

의료에도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하다

의사의 말 한 마디가 몸을 해친다

‘걸쭉한 혈액’도 엉터리

월드컵 경기 시청 중 심근경색이 늘어난 이유

웃음만큼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은 없다

혈압약보다 웃음이 훨씬 낫다

자세만 바로 해도 혈압은 내려간다

긍정적 사고는 질병을 낫게 한다

건강에 무관심한 것이 몸에 이롭다

 

제5장

스트레스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소금과 고혈압은 아무 관계가 없다

소금을 줄이면 몸에서 힘이 빠진다

어린 시절의 식사가 몸에 좋다

혈압을 낮추는 음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공복 건강법으로는 오래 살 수 없다

매일 똑같은 것을 먹어도 장수한다

음식을 50번 씹으면 날씬해진다

휴식이 보약

 

맺는 말/ 혈압 걱정은 깨끗이 잊어라!

역자 후기/ 이 책을 읽고 어머니의 혈압약을 줄였다!

 

 

추천사

신우섭 (오뚝이의원 원장, 작가)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 중에서도

매일 혈압약을 드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또는 수시로 혈압을 재고 있다면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매일 혈압을 재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게 아니라 병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왜 혈압이 올라가는지

자신의 생활과 몸의 문제를 살펴보고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집 안에 하나씩 가지고 있는 혈압계를 버리십시오.

고혈압은 병이 아니라 내 몸을 지키기 위한 변화일 뿐입니다.

 

 

책 속으로

1980년대 후반에는 230만 명이던 고혈압 환자가

지금은 5500만 명으로 늘었다.

무려 20배 이상의 증가율이다.

그리고 2011년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서는

성인의 27.5%. 즉 넷 중 한 명 이상이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늘면 혈압약 판매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즉 고혈압 기준치의 조작이야말로

제약회사에 금덩이를 안겨주는 도깨비방망이인 셈이다.

《8년 동안 50이나 낮춰진 기준치》 중에서

 

우리는 엄청난 양의 혈압약을 불필요하게 복용하고 있다.

필자는 ‘고혈압증’이 혈압약을 엄청나게 먹이기 위한 사기 상술이라고 본다.

그것도 국가적 규모의 대사기극이다. 그 수법이 또한 악랄하다.

“혈압이 높으면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일으키기 쉽다.

고혈압은 자각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자주 혈압을 체크하고, 되도록 낮추는 게 좋다. 방치하면 큰일 난다.”

의료 관계자는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하면서 사람들을 겁준다.

《8년 동안 50이나 낮춰진 기준치》 중에서

 

‘고혈압증’이란 말에는 ‘증’이 붙는데도 ‘증상’이 없다.

즉 아프다거나 괴로운 증상이 없다는 얘기다.

물론 몸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니다.

바로 이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아무 데도 아픈 구석이 없는 사람에게

“당신은 병에 걸렸습니다”하는 건 조금 이상하지 않은가?

냉정하게 생각해볼 일이다.

《건강한 사람을 환자로 만든 큰 죄악》 중에서

 

흔히들 뇌경색의 원인을 고혈압에서 찾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아니, 그렇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혈압이 낮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히면 몸은 사력을 다해 혈류의 강도를 높여

피의 응고물을 흘려보내려 한다.

즉 혈압을 높여 피의 흐름을 빠르게 함으로써 뇌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고혈압 때문에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뇌경색이 발생했기 때문에 혈압을 높여 낫게 하려는 작용’인데,

원인과 결과를 완전히 반대로 해석한다.

《혈압약은 뇌경색 발병을 배가시킨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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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BladeRunner(경북) | 작성시간 24.04.28 하논(서울) 우리나라 고혈압 환자중 70%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본태성이라고 합니다. 원인이 없으니 고칠수 없고 따라서 운동과 식이요법이 안 먹히니까 약을 쓰는거죠.

    혈압 180이면 어떤 이상 증상이 있을까요?
    여름에 죽습니다. 힘들어서 축축 늘어집니디. 이러니 안좋은 약이라도 처방 받아서 편하게 살려고 하는거죠.
  • 답댓글 작성자하논(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8 BladeRunner(경북) 제 혈압이 180정도 됩니다
    몇 년 동안 이 상태로 있고요
    지금까지 한 번도 혈압약 먹은 적이 없고
    이상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본문 잘 읽어보시고
    이런 댓글로 이 글의 본질을 흐리지 마세요
  • 답댓글 작성자BladeRunner(경북) | 작성시간 24.04.28 하논(서울) 본질은 알겠는데 이글 저자의 말은 100%신뢰 할수 있을까요?
    괜히 고혈압 환자중 누군가는 이글을 보고 잘못 판단하여 병을 키우지는 않을까 우려되어서 댓글 써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하논(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8 BladeRunner(경북) 100% 신뢰할 수 있는 의사 있습니까?

    저는 고혈압 환자 중 누군가는
    님의 댓글을 보고 잘못 판단하여
    약을 먹어서 병을 키우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알아서 관리해야죠
  • 작성자밀턴(경기) | 작성시간 24.04.29 좋은책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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