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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던 시절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9.09.05| 조회수83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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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당나귀(부산) 작성시간19.09.05 컥 상상불가
  • 작성자 장한(강원) 작성시간19.09.05 희한하게 그때는 담배냄새가 독하지가 않았던거 같은 기억이 있죠.
    기억의 왜곡일까요, 진짜 그때 담배냄새가 독하지 않았던 걸까요 ...
  • 답댓글 작성자 둥글납작(강원) 작성시간19.09.05 저도 어릴때 아버지 담배 피우시면 냄새가 그냥 향긋했던걸로 기억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커피더블(서울) 작성시간19.09.05 예전담배가 생담배타도 독한냄세가없었던듯...구수햇던기억이...90년대 중반부터 점차독해진듯...
    90년대후반부터는 담배피는사람에게도 생담배타는냄세는 거의 독가스같이 독해졌어요...
  • 작성자 9115 (대구) 작성시간19.09.05 언제 어디서나 피었죠 목욕탕 영화관 식당에서도 또 학교 수업중 필기하라 하고 선생님은 창가로 가서 피고 그야말로 자유 흡연시대 였죠 ㅎㅎ
  • 작성자 미스옹 작성시간19.09.05 그때는 깨끗한 공기에 담배연기가 희석되었고, 지금은 나쁜 공기에 나쁜 담배연기가 더해졌기 때문이 아닐까요?
    말도 안되죠? ㅎㅎ
  • 작성자 travel 작성시간19.09.05 버스 내 저분도 이제는 노년이실텐데 잘 살고 계실지..
  • 작성자 역사는반복된다(전남) 작성시간19.09.05 극장안에서도 흡연가능했었음. 뒤편 영사기 불빛이 항상 담배연기로 뿌~했던 기억이...
  • 답댓글 작성자 트루킴(서울) 작성시간19.09.05 근데 왜 그때는 극장안 냄새가 역겹다는 생각 1도 안들었거든요. 희안하죠
  • 작성자 달타냥(서울 중구) 작성시간19.09.05 비행기에서도 피웠고 고속버스타면 안내양이 성냥도 주었음..당연히 기사님들 담배 물고 운전했었고.
    요즘 초상집가면 상주에게 습관적으로 물어봅니다..술.담배 많이 하셨냐고?
    술.담배 전혀 안하는 직업중에 신부님.수녀님.스님.전업주부들과
    술.담배에 매연 및 농약까지노출된 직업인 광부.택시기사님.현장노동자.농부들중에 어느쪽이 오래 살까요?
    오래산다면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또 맑은 공기가 자랑인 강원도와 전라북도가 전국 평균수명 순위 뒤에서 1.2등이라는것은 뻥일까요 진실일까요?
    그렇다고 담배가 몸에 좋으니 많이 피우자라는뜻은 아닙니다..의외의 결과라 그렇읍니다
    2017년 여성폐암 환자중 88%? 가 비흡연자라는 방송을..
  • 답댓글 작성자 달타냥(서울 중구) 작성시간19.09.05 1600년대 조선에 표류한 하멜이 쓴 책에 보면. 조선에는 아이가 4.5세가 되면 담배를 피우고 담배를 피우는데는 남녀노소가 없다라고..실록에도 그런 내용들이 제법있네요..
    우리외할머니 필터도 없는 곰방대로 하루종일 담배 물고 사셨는데 101세까지 사셨다는..특수체질이셨나봐요.ㅎ
  • 작성자 애정(경기) 작성시간19.09.06 배경이 오래된 영화들 보면..담배를 아무곳에서나 제약없이 피우는 장면이 나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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