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오르는 길이라는것같은데 거기 경사가 엄청나죠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해 점점 가속이 붙으며 질주하는 차의 불박 영상인데
운전자가 그럼에도 침착하고 최대한 사람을 피해서 빈터를 찾아가는 모습이 정말 아슬아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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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solis (LA) 작성시간 19.08.20 이럴때 엔진 브레이크를 써야되나요? 아님 사이드 브레이크를 이용해서 ? 다행히 이런 경험을 아직 안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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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하늘이(서울) 작성시간 19.08.20 엔진은 끄면 핸들이 좌우로 안돌아가니 끄면 안된다고합니다.
엔진브레이크 1단으로 내려도 시속 40~50 키로는 나오더군요.
(강원도 넘어가면서 연습해봤습니다. )
멈추긴 어려운 속도입니다.
저상황에서 사이드 브레이이크는 마찰력을 못내서 당기나 마나랍니다.
풋브레이크는 유압을 이용해서
발로 밟는힘의 몇배로 브레이크 패드를 밀어서 마찰을 일으키는건데.
사이드 브레이크는 케이블로 당기는거라 힘이 약해서 패드랑 디스크가 미끌어져버린답니다.
한적한 내리막길에서 연습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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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 19.08.20 저는 오래전에 예행연습(?)
저속기어로 서서히 바꿔주고요,
사이드 브레이크를 살살 밟어줘요,
F350은 페달식이네요. -
작성자9115 (대구) 작성시간 19.08.20 판단력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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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애정(경기) 작성시간 19.08.22 예전에도 봤던거 같네요..
운전실력도 좋은 편이지만...운도 좋았던거 같습니다..대항차가 적었고..길을 건너는 행인도 없었구요..
강원도 내리막에서는 가속이 붙기전에 기어를 내려야 감속이 쉽구요..
일단 4-50키로정도라도 속도가 있는 상황에서는 기어단수를 내려도 엔진브레이크 효과가 크진 않습니다..
rpm이 올라가서 굉음을 내면서 속도는 아주 천천히 줄거나 경사도에 따라 속도변화가 없죠..
아마도 요즘 자동차들의 변속기 기어비도 원인일듯 합니다..
평상시에 234단 주행하다가 악셀에서 발을 떼었을때 속도가 줄어드는 게 확 느껴지는 차라면 몰라도..
요즘엔 엔진보호 로직이나 연비때문에..잘 안 줄어들죠..특히 회생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