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시원(경기)작성시간16.08.01
소싯적 비행기 처음 타고 미국갈때 화장실을 몰라 비행기 후미까지 가서 문을 잘못 열었더니 위에 보이는 계단이 있었죠. '아 화장실은 여길 올라가야 하나' 하고 올라갔더니 검정색 스타킹의 발이 얼굴앞에 떡하니 보이더니 방에서 발냄새가... 깜짝놀라 그냥 나왔더니 밖에 다른 스튜어디스가 익숙하고도 친절하게 화장실은 이쪽이에요 하고 알려주더라고요. 제가 첨은 아니었나봐요. 그래서 저런 공간이 있다는걸 그 때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