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존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5 판단력 (오늘도 장사하자)

[hexa]

당분간 광고는 계속됩니다.

http://cafe.daum.net/push21/NSt6/1120

아로니아와 복분자 즙 판매 글입니다.

생과도 필요하시면 판매합니다.

뭐 초반에는 몇번만 광고해야지 했는데

광고란 꾸준하게 내가 줄거주고

받을거 받는거라는 퍼포먼스를 위해서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사실 저는 독자적으로 포스팅을 올리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카페 이슈나 제가 보기에

관심이 가는 포스팅을 보고 작성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북한 전쟁 관련 포스팅들을

보면서 전쟁 자체를 논하기 전에 왜 논해야

된는가를 생각하다가 포스팅을 올립니다.

그럼 왜 판단력인가를 먼저 생각해 볼까요?

판단력은 재난 상황 자체에서도 중요하고

재난 대비하는 상황에서도 중요합니다.

재난시 판단력은 사느냐 죽느냐를 결정합니다.

재난 대비시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대비 할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능력이죠.

오늘의 이슈인 북한과의 전쟁을 생각해 볼까요.

일단 북한은 전쟁을 먼저 시작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이 없으니까요.

이 돈이라는건 생산력, 경제력, 보급력등을

총괄해서 돈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게다가 지구방위군 수준의 미군이 한국 뒤에

있기 때문에 절대 전면전 선공은 하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중국과 러시아의 도움을 받거나

앞잡이로 한국을 침공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이것도 답이 나와있습니다. 미국이 참전하면

북중러는 그냥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다가 항복이나

휴전하게 됩니다.

핵전쟁이 되면 중러의 핵무기보다 미국의

핵무기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이것도 고려의

대상이 아닙니다.

이러한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관련 지식과

일반적인 세계정세에 대한 정보, 미국의 전쟁에

대처하는 일예들을 알고 있어야 됩니다.

어려울거 같지만 별로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런 판단을 위한 정보들은 이미 공개되어 있고

쌓아가는 과정은 몇년에 걸치지만 마음 먹고

알아 본다면 몇일만에도 알 수 있는 정보 입니다.

그렇다고 한국은 영원히 평화로울 것인가 인데

이건 그렇지 않습니다. 국제 정세라는게 영원히

가는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꾸준히 정보를 갱신하는게 필요합니다.

판단력이란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하지만

그게 언제까지나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갱신해줘야 위험할때, 결정을 내릴때 도움이 됩니다.

다른 재난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비하고 싶은 재난이 있다면 그 재난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수집하고 교차검증해서 내가 할 수 있는것과

아닌것을 나누고 일어날 가능성과 일어났을때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재대로된 대처가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재난에 대한 정보를 읽고 본다고

재난에 대한 대비가 되지 않습니다. 토막난 지식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남북한의 전쟁은 그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전쟁 대비에 사용할 자원을 적게 배치해도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손 놓고 있기 보다는

국제정세가 돌아가는걸 보고 남들보다 딱 한발 앞서서

준비하면 됩니다.

그럴려면 평소에 많이 읽고 생각해야 됩니다.

저희 얘기를 해볼까요? 저희 시골집은 고창입니다.

부모님께서 귀농하셨죠. 

올해 겨울에 폭설이 쏟아져서 주변 비닐 하우스는

물론이고 저희집 작은 비닐 하우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일기예보를 

주시하고 눈올때 마다 준비했다가 급하면 비닐이라도

찢어서 뼈대가 주저 앉는걸 막아야 합니다.

재난은 준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피할수 없는

재난으로 다가오지만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그래도

최악은 면할 기회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판단력을 얻기 위해서는 항상 정보를 얻고

그걸 교차검증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자주 일어나는 수해를 예로 들어볼까요?

캠핑갔다가 물이 불어난 도로를 건너려고 하는데

이건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죠.

이때 건너야 하는냐 아니냐를 결정하는건 수압이란

얼마나 무서운건지를 아느냐 모르냐입니다.

엄청난 수량이 도로를 휩쓰는것도 아니고 발목 수준의

물이라도 이런 경우 그냥 쓸려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대비에 대한 자원분배와

재난시 대처방법에 대한 판단이 중요한데 이건 그냥

생기지 않습니다.

꾸준히 노력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재난상황을

명시해서 대비해야 됩니다.

그래야 실제 상황이 닥쳤을때 도움이 됩니다.

[음이온(경기)]

똑소리나는 좋은글 고맙습니다^^

[더높이]

미국, 캐나의 홍수, 산불 등이 남의 일이라 볼게 아니라
우리도 재난방지 지식과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잘 읽었습니다

[카리마바드(경기,캐나다)]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코난.카페장(경기)]

잘봤습니다 세상일을 보니 경제적 이유나 정치적 논리로 움직이더군요 사실 두개는 별개의 논리인데 어떤면에선 대칭적이기도합니다 즉 경제적 실익이 없어도 정치적 논리가 우세하면 하는거죠 우리나라에서 좀비기업 지원하는거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