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로 보는 독일여성총리 앙겔라 메르켈의 리더십

[和敬淸淑]

 

앙겔라 메르켈(1954.07.17~)

독일의 정치인으로서 2005년부터 독일의 총리를 역임하고있다.

정치입문 이전에는 동독에서 자란 후 물리학을 전공하고

양자화학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화학연구소에서 일하였다.

독일의 통일과정에서 정계에 입문하였고 동독출신임에도

커리어에 크게 지장을 받지 않았는데,그 이유는

동독의 정당(독일사회주의 통일당)가입 권유를 거절하고

동독의 정보기관인 국가보위부가 다른 이들을 감시해달라는 협력을

요구하였으나 양심을 지켜 거절하였던 사실이 있었기 때문이다.

메르켈 총리는 유럽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

의미있는 행동과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언론과 그녀의 지지자들은 메르켈 총리의 리더십을

무티(mutti·엄마) 리더십이라고 칭합니다.

오늘은 사진 3장으로 메르켈 총리의 무티 리더십을 건드려보려고 합니다!

#1

외국인 이주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방문한 메르켈 총리의 모습

중동지역 내전으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난민들을 어떻게 받아들일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유럽에서 신중한 문제였습니다.극단적 이슬람주의자들의 테러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난민들에 대한 거부감은 계속해서 치솟고

난민에 대한 인도적 조치와 자국민들의 의견수렴사이에

팽팽한 긴장선이 형성되어있는 상태였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난민들에 대한 인간적 대우는 매우 중요하다”

“법과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돕지 않으려는 사람들에 대한 관용은 없다”라고 말하며

난민들에 대한 존중을 강조했습니다.이 대목에서 우리는 메르켈 총리의

정책적 포용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메르켈 총리의 원칙주의적인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07/2016010702629.html)

유럽동네정치대장 메르켈 총리의 그리스 다루기

2009년 유로존 금융위기가 터진 이후 메르켈 총리는

유럽의 지도자로서 많은 의사결정 문제에 처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가 유로존 위기의 근본적 원인이라 할 수 있는

그리스의 채무불이행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였습니다.

이에 대해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에게 아주 강도높은

긴축재정정책을 요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의 강경한 태도에 그리스측은 결국

긴축재정안을 받아들였고 메르켈은 다시 한번

유럽의 지도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메르켈 총리의 원칙주의적이고 확고한 태도가 느껴지는 사례입니다.

마지막으로 메르켈 총리에게서 느껴지는 친숙함과

인간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3

 

독일의 축구는 세계최강!!!축구경기를 직관하고있는 메르켈 총리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축구애호가로 유명합니다.

바쁜 일정이 없으면 이렇게 대표팀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거나 경기가 끝난 후

선수대기실로 찾아가 격려해주는 등 

독일 국민들이 보기에 미소가 지어질만한 모습인것같습니다.

 

오늘은 독일의 여성총리인 앙겔라 메르켈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유럽공동체의 수장다운 카리스마와

엄마만 믿어!라고 말하는것 같은 포용성이 공존하는

메르켈 총리의 무티 리더십!

이러한 리더십을 다시한번 머리속에 생각해보고

다음 대선투표를 준비하면 국민으로서 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출처] 사례로 보는 독일여성총리 앙겔라 메르켈의 리더십|작성자 탕탕콩

[和敬淸淑]

그분의 부친의 엄격한 교육과 신앙심을 통한 밑받침으로 훌륭한 길을 열어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이시대의 멋진여성이죠^^

[서바이벌사냥꾼]

메르켈의 과오로 유럽은 우경화가 가속될겁니다. 실제 그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구요.
유럽은 분열되고 독일과 프랑스는 빈발하는 테러와 종교 갈등 심화로 메르켈의 인기도 예전 같지 않
아요. 그리고 독일도 난민을 받았지만 영구 이주가 아닌 일시적 체류이지 사태가 진정 되면 돌려보낼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주의자(경기 파주)]

원래 유엔 난민지위협약에 의하면
난민 사유가 사라질경우 본국으로 송환토록 되어있지요

[코난.카페장(경기)]

동독출신을 대통령으로 만든 독일인들도 참 멋집니다 우리가 통일이 된다해도 어느세월이 지나야 북한사람이 대통령이 되는걸 허용할런지 자신못하죠

[치자꽃향기]

저는 개인적으로 독일이나 프랑스 같은 서유럽국가들이 그동안 미국이 일방적으로 세계를 좌지우지하던 만행에 대해서 좀더 바른소리, 쓴소리를 했었더라면 역사는 달라졌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미국의 약소국에 대한 온갖 만행에 눈감았고 그들은 비겁했습니다.
미국의 몰락은 곧 유럽의 몰락을 초래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