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 타

흑천(CIELO NEGRO)님에 빚을 지우기 ㅋㅋㅋ

작성자비미르 ㅡ 문승현 (숲에인)|작성시간17.05.25|조회수488 목록 댓글 23

작년에 흑천님께 폴딩 나이프를 선물해
준다고 한 약속을 이행해야 하는고로...

학생이 운영하는 칼공장에 가서 맞춤형으로 부탁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도소법에 맞추려니...
칼이 작아 질 수 밖에 없더군요.

이곳 도시 알바쎄떼라는 곳에서 생산하는 폴딩 나이프는 그나마 세계적으로 조금은 인지도가 있어서 그렇게 초라한 선물이 아니라는 점에 작은
위안을 세워 봅니다.

첨엔 칼날에 레이저로 흑천이라는 이름을 세기려 했으나 학생이 그러면 오래 안간다고...
걍 기계로 파버렸습니다. ㅋㅋㅋ
그것도 밀리터리 디자인으로...

비록 조그만 선물이지만 정성으로 생각하고 받아 주시길...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흑천소좌(경북) | 작성시간 17.05.26 비미르 ㅡ 문승현 (숲에인) 아.... 이거 어떡해야할런지...ㅠㅠ 비미르님 도장에 걸어놓을 1대3비율확대 정도로 비미르님 전신상 현수막이라도 뽑아드릴까요?ㅎㅎ 아니면 실내용 배너라던가...ㅋ
  • 답댓글 작성자비미르 ㅡ 문승현 (숲에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5.26 흑천소좌(경북) 그런거 하지 않아야 됩니다. 왜냐면 그걸 본 다른 사람들과 학생들은 자괴감 들어서 더이상 않나올 수도 있어요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흑천소좌(경북) | 작성시간 17.05.26 비미르 ㅡ 문승현 (숲에인) 빚지고는 못 사는 성격인데ㅠㅠ
    이거 정말 고맙기도하고 죄송하기도하고 당혹스럽기도하고 어찌갚아야 할런지ㅠㅠ
  • 답댓글 작성자비미르 ㅡ 문승현 (숲에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5.26 흑천소좌(경북) 나중에... ㅋㅋㅋ
    한 100년 200년 있다가?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흑천소좌(경북) | 작성시간 17.05.26 비미르 ㅡ 문승현 (숲에인) 제 기대수명이 그리되지 않는 관계로 어떻게든 그 전에 갚아야할 듯 합니다...ㅋㅋ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