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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연안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작성자즈나(부산)| 작성시간17.06.07| 조회수65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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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6.07 7일 거제시 등에 따르면 최근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 방파제 인근에서 한 낚시객이 파란고리문어를 발견, 수산당국에 알렸다.

    파란고리문어는 지금까지 제주도 인근에서 발견됐으나 수년째 바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남해안에서도 가끔씩 목격되고 있는 알려졌다.

    몸길이는 10㎝ 정도로 작지만 복어류가 지닌 '테트로도톡신'이란 강력한 독을 가지고 있다.

    이 독은 1㎎만으로도 사람을 숨지게 할 수 있고 1㎎ 이하 독에 노출되더라도 신체마비, 구토, 호흡곤란 등을 유발한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몸 표면 점액과 먹물 등에도 독성물질이 있어 맨손으로 파란고리문어를 잡으면 안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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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6.07 상어가 먹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 연안에 사는 작은 상어라면 죽을수도 있겠죠.
  • 작성자 넥스트(서울) 작성시간17.06.07 테트로도톡신이 복어에 있는 독인데,
    이 문어가 복어와 동종의 해초나 먹이를 먹고 체내에 축적 되나 보네요.
  • 답댓글 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6.07 저도 뭘 먹는게 같은건가 했는데, 몸 속의 세균이 합성한다고 하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넥스트(서울) 작성시간17.06.07 즈나(부산) 복어 손질해서 납품 하는 분한테 들었는데, 복어독은 특정 해조류인가를 먹어서 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둬서 키우는 양식 복어에는 독이 없답니다. 국내 유통되는 복어는 거의 중국산 양식이고,
    국내 자연산 복어는 12월경에 소량으로 잠깐 나온다고 하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6.08 넥스트(서울)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자연산이랑 양식을 같이 두었더니 양식도 독이 생기더랍니다. 그래서 체내 균에 의한 것으로 독이 생성되는거라는 얘기가 나왔다더군요. 해당균이 직접 피부접촉에 의해서 옮는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和敬淸淑 작성시간17.06.07 잡았다해서 그냥 조리해서 먹었다하면? 卽死?
    암 특효 복어환를 만들어 판 자도 있었다하네요.
    알고 보니 맹독성 가짜 약
  • 답댓글 작성자 즈나(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06.08 맨손으로 잡으면 일단 마비가 오고 물리면 사경을 헤매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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