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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더미에 깔린 남자의 말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18.03.25|조회수727 목록 댓글 3



쓰촨성 지진 당시 한 남자가 콘크리트 더미에 깔린채 발견됩니다.

이렇게 오히려 본인을 지켜보는 사람들을 걱정합니다.

그리고 지켜보던 취재진이 부인과 전화통화를 시켜줍니다.

" 많은 걸 바라지는 않아요. 그저 당신과 내가 남은 여생을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해요. "

드디어 73시간만에 콘크리트더미 밑에서 나오게되지만

비록 숨을 거두었지만 그의 의지는 본받아 마땅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크러쉬증후군이라는 건데 장시간 근육이 눌려있으면 근육세포가 죽고 구조 후 근육압박이 갑자기 풀리면서 독성물질이 나오는데 그게 급성콩팥기능상실을 일으켜ㅜㅜ 또 칼륨이 증가되서 심장리듬을 불규칙하게 만들어서 심정지로도 사망할수있어 그래서 조심해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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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노자랑(서울) | 작성시간 18.03.25 마음이 아프군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작성자알아주는범생 | 작성시간 18.03.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바보들의 행진(서울) | 작성시간 18.03.27 칼륨중독 무섭더군요. 장시간 압박으로 고여있던 칼륨이 심장정지를...이코노미 증후군도 믕쳐 굳은 혈정이 막는다지만 무튼 인간이 간딘히 죽는 경우가 참으로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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