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노스트라다무스 종말설외에 과학계에선 밀레니엄 버그 Y2K 종말설이 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컴퓨터가 구조적 문제로 리셋되면서 현대문명이 붕괴될수 있다고한 주장이었죠
저도 이때 대학생이라 밀레니엄 버그 전문가 교육 받느라 한달간 코볼인가 교육하고 수료했네요 ㅎ
아마도 이때부터 재난생존에 깊이 관심을 가졌었죠
벌서 20년이 지났...
그리고 2038년에도 비슷한 문제가 날수 있다합니다
2038년이 32비트 컴퓨터가 인식할 수 있는 최대치라서 이후면 진짜 y2k마냥 1900년 1월1일 이런식으로
컴퓨터가 리셋되서 난리난다는 주장인데
요즘 무슨 32비트 컴퓨터 쓰냐하지만 지금도 나사의 우주왕복선에선 286컴퓨터 칩쓴다는 얘기 들어봤을겁니다
이처럼 오래전에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운용되는 중요시설들은 의외로 구형 286.386 칩들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가령 원전이나 핵미사일 발사장같은...
아울러 십몇년전 유행했던 존티토의 예언도 이 문제 때문에 자신이 2036년의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며 여러 예언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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