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소한운작성시간20.06.08
아메리카 원주민들 학살하고 아프리카에서 흑인들 노예로 잡아와서 강제노역으로 지들 배불리고. 원자폭탄을 민간인이 사는 도시에 터뜨리는 전쟁범죄 저지른 사람들이 인류평화를 이야기합니다. 그들이 다른 족속들을 무식하다 합니다. 인간 역사이래 백인만큼 무자비한 종족은 없습니다.
작성자세리작성시간20.06.08
오래돼서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신의 지문'의 저자는 스페인이 침략 당시 아즈텍인들을 모두 세워놓고 산 채로 가죽을 다 벗겼다는 글을 읽고 경악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메리칸 인디언이나 남미 원주민들이 무참히 살육 당하고 그들의 찬란했던 황금 유물들도 모두 녹여서 스페인으로 가져가고 아즈텍의 후예들을 찾아보기 힘든 지금. 역사는 승자에 의해 쓰여진다고 하니 진실은 알 수 없지요.
답댓글작성자닮기(미국 수도권)작성시간20.06.09
아, 정말요?! ㅜㅜ (한 때 남미에서 이민 생활을 했었었던 제 친척네 얘기론, 경제적으로 잘 사는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이 백인들, 그 밑에 레벨이, 백인들과 원주민들의 혼혈인들이고, 원주민들의 대부분은, 경제적으론 비참하다 그러더군요.. ㅜㅜ)
작성자달타냥(서울 중구)작성시간20.06.09
영화..아포칼립스의 내용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저들에게 쫒긴 주인공이 해변가로 도망가는데 더 이상 도망갈곳이 없어진 해변가에서 난생 처음보는 큰배와 백인들을 보게됨 아마도 콜롬부스 일행이 미대륙을 뱔견한것을 표현한것 같음 죽다 살아남은 주인공이 구세주로 생각한 백인들....그러나?
작성자연화작성시간20.06.30
20대 중반쯤...우연히 목판과 황동으로 된 아즈텍 달력들을 접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만해도 아즈텍문명을 잘 모를때여서 달력이 참 신기하다...이런 생각을 하며 지나쳤었고 ...그뒤로 케이블에서 영화 아포칼립토를 우연히 본적이 있었었고 너무 끔찍해서 채널을 돌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 영화의 배경이 아즈텍 문명이었다니... 아즈텍문명이 이렇게 잔인했었다니...ㅠㅠ 저 시대에 저곳에 태어나지 않은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것 같다 아 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