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큰 방도 있지만 우리 집 제일 좋은 곳"
딱 저 노랫말처럼 아무때나 드나들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던 카페였는데 잠시의 이별소식이지만 많이 아쉽습니다.
사업 아이템 탐색차 카페 가입 후 별 활동도 없다가 4년전 봄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서울시가 주관하는 재난체험 박람회였나..
부스에 단촐하게 생존배낭 아이템들을 전시해 놓고
성심껏 설명해 주시던 코난님이 기억나네요.
한눈에 봐도 참 선한 인상과 꾸밈없는 말투..
솔직히 나중에 카페에서 특전사 출신이라는 걸 알고는 깜놀했습니다. ㅋ
하루 빨리 카페 재개장만을 염원하는 갈 길 잃은 어린양들과도 같은 회원들을 어엿비 여겨 주시어 조속히 몸과 마음을 추스르시길 진심으로 성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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