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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책

[스크랩] [진링의 13소녀] 창녀들과 소녀들 jpg

작성자besto(경북)|작성시간13.11.02|조회수1,067 목록 댓글 14

 


스포일러





때는 1937년 난징대학살



일본군을 피해 교회로 몸을 피하는 소녀들



두려움에 매일 기도를 하는 소녀들



어느날 또 일본군을 피해 교회를 찾아 온 사람들 




문을 열어 주지않자 담을 넘어 교회 안으로 억지로 들어감



억세고 이기적인 그녀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소녀들



여자들은 '친화이 강'의 매춘부들



매춘부들은 교회 지하실에 숨어살며



지하실에 있던 비상용 와인을 멋대로 마시고



마작을 하기도



그렇게 지하실에 숨어사는



매춘부들



매춘부들은 지하실에서 종종 나와


 

교회를 멋대로 이용하고



담배도 마음껏 피움



그런 매춘부들을 소녀들은 싫어함



음식도 같이 먹고



당당한 매춘부들 



그렇게 함께 불편한 생활을 같이하게 됨



어느날 매춘부를 막아서는 소녀



"잠시 목욕만 하고 나올께"


우리 구역이기에 강하게 막는 소녀 



화가 난 매춘부는 소녀를 끌어 잡아 당기고



그때 창밖에서 날아 온 총알


 

학생은 총에 맞아 죽음





일본군이 교회를 발견했음 


 


빨리 지하실에 숨는 매춘부들



"잠깐 애들도 들어와야지"



소녀들도 지하실로 숨기위해 뛰어 왔지만



일본군이 목격





....



....



위로 도망가자 



함께 걸릴뻔한 위기


 소녀는 매춘부들을 도와줌 



위층으로 도망가는 소녀들



"애들 어쩜 좋아....."



........



큰 위기가 진정된 후



"미안해 ....."



......



그후 일본군 수뇌부들이 교회를 들려



소녀들의 노래를 듣고



합창이 마음에 든 일본군은 초대장 한장을 소녀들에게 줌



"너희 모두 참석해야 한다"



바로 일본이 난징 점령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일본군 만찬에 소녀들을 초청 함



"우리 그냥 노래만 하는거야?"



"무슨말이야 노래는 다 핑계야 모두 강간을 당하게 될꺼라고 ..."



소녀들을 초청한 일본군은 13살~15살 어린 소녀들을 본인들의 성 노리개로 쓰일 작정이었음




......



소녀들은 결심함



차례대로 하자 ....



바로 



교회 꼭대기로 올라가 



집단 자살을 하는것



매춘부들은 성급히 올라와 소녀들을 막으며 


"멍청한짓 좀 하지마"



.........



드디어 초청받은 일본군 만찬 행사장을 가는날 



그런데 그곳에 가는 그녀들은



바로 매춘부들 이었음




몇일전



"우리가 소녀들로 위장을 해서 대신 가자 ...."



"왜 그렇게 해야 하는데 .....설마 애들을 죽이기야 하겠어....."



13살 어린 소녀들이 



"일본군을 어떻게 상대해 ......"





아이들이 살아 돌아와도 



그건 산게 아니야 ......



우리들처럼 ...


저 애들이 그걸 겪게 할순없어....



"그곳에 언니들이 대신가면 강간 당하는거야????....."



.........



소녀들은 본인의 교복을 매춘부들에게 줌



"여기요 새거에요"



"고마워"



"네.....언니...."





교복을 입으며 마치 어린 아이들처럼 즐거워하는 매춘부들 



그런 모습이 재밌는 소녀들




매춘부들은 본인들의 보석과 돈을 소녀들에게 나눠 줌



"우리가 돌아오면 꼭 다시 줘야해"



" 그리고 우리대신 행복하게 살아 ..."




마지막으로 



매춘부들은 본인들이 평소 부르던 



노래를 들려줌 



소녀들 눈에는 



그런 매춘부들의 모습이 이토록 화려해 보임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화장도 지우고 



다들 학생 같다며 웃는 매춘부들 



깨진 거울 조각을 



가슴에 품고 



일본군이 도착한 그날



매춘부들은 소녀들로 위장하여 대신 일본군 행사를 감 






그리고 



매춘부들은 일본군 행사를 마지막으로 그후 아무도 그녀들의 모습을 볼수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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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바람의대지(경기) | 작성시간 13.11.03 중국은 그리 안 좋아하지만 중국역사를 알아갈 수록 중국인 들은 정말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구가 많다보니 인명경시가 우리와 비교 불허....
  • 작성자바보들의 행진(서울) | 작성시간 13.11.03 원숭이들 극우들이 그런다죠....우리는 미국에게 졌지 한국이나 중국에게 진게 아니다라고요. 그래서 지들이 진 존재들에겐 반성을 한다고 하며 원자탄 불쌍 코스프레 하지만 지배 햇던 존재들에겐 반성은 커녕 고개 뻣뻣한 이유라구요.

    열도에 건너간 한반도인들이 다수지만 이미 그들은 같은 민족이 아닙니다. 귀화인들은 나중에 우리들 가슴에 총 겨눌 자들이죠.
  • 작성자둥글납작(강원) | 작성시간 13.11.03 중국인들은 난징대학살로 인해서 언젠가는 반드시 일본에 복수해야 한다는 마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의 양국간 군사충돌 위험이 그냥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경우는 타국과 군사충돌 위험이 있으면 어떻게든 그걸 피해보려는 심리가 국민적 공감대라면.
    작금은 중국은 '지금이 복수의 기회다.'라는 심리가 국민들의 마음속에 깔려있기 때문에.
    실제로 전쟁이 일어날 확률이 어느때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과 일본이 전쟁을 할 때 벌어질 일들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이성환(서울) | 작성시간 13.11.03 슬픈역사입니다
    하지만 중국 일본 다 너무 강하고 탐욕적 이웃일뿐
  • 작성자코난(경기) | 작성시간 13.11.04 아 영화군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건지.... 여자들의 마음씨가 참 곱습니다 매춘부라고 경멸도 많이 받았을텐데.... 꼭한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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