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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책

재난 생존게임..라스트 오브 어스...

작성자애정(경기)|작성시간14.01.29|조회수863 목록 댓글 17

리뷰나 질문들 보다보니..제가 하는건 초보자 모드이고..

겜 잘하는 분들이 하는 생존자 모드는...탄도 적고 보급물자나 노획물자도 아주 적으면서 적의 주변감지능력이 대폭 상향된다고 하네요..-_-;; 저는 그냥 초보자 모드로 계속!!

 

 

게임을 하면서..아...이렇게 바리케이드를 치고..이런식으로 이렇게 이렇게..하는 부분들도 있네요..

 

 

 

 

초반..도심밖으로 나가는 부분입니다..

정부에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도시에 폭격을 가한 후...라..멀쩡한 건물이 없네요..

 

 

 

 

 

 

이렇게 건물들은 다 무너지고 부서지고..저 속을 감염되어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을 피해서 이동해야 합니다..

무기가 충분하지 못해...난이도가 좀 있는편..^^

 

 

 

 

 

 

추적추적..비도 내리고...흉측한 도심의 폐허장면입니다.. -_-;;

도심보다는 주거지역이 좀 더.....생존측면에서는.....좋을듯 합니다..건물들은 중간중간 끊기고 붕괴위험도 있고..

안에 돌아다닐때..부스러기 떨어지고 무너지는 소리 금가는 소리 들으면 오싹하더라구요..

 

 

 

 

 

 

ㅈ저기 노란지붕까지 일단 가야합니다..노을은 이쁜데..저기까지 가는 길이 엄청 고되네요...(실제 게임에선...아래 계단을 내려가면 건물앞까지 시간이 흘러 진행되어 있습니다)

 

 

 

 

ㄱ군데군데..생존을 위한 팁을 볼수가 있습니다..컨테이너나 버스..같은걸로 바리케이드를 쌓고...사다리등을 본인만 이용할수있게 배치한다거나...벽이나 지형지물을 이용한...은폐,엄폐를 위한 것들도 그렇고..미드를 보면..좀 더 자세히 볼수도 있을까 싶은데..미드는 그냥 지나가면 땡이라...게임은 일단 구역내 적을 소탕하면..찬찬히 둘러볼수 있어서 좋더군요..

 

 

 

 

 

 

작은 동네입니다..도심에 비해...일단 생존하기엔 좋을듯 한....물론..튼튼한 건물과 비상대책같은걸 다 해놓아야 겠고..도주로가 많은 만큼 침입로도 많겠지만...게임에서도 부비트랩을 이용해 침입자를 막는 부분이 있으니... 이참에 부비트랩을 만드는 법도 배워둬야 하는걸까요? ^^

 

 

 

 

ㄷ동네카페 안 입니다.. 주인공 봇짐을 보시면...활..이거 참 좋은 무기에요...활도 다시 뽑아쓰고..^^ 무성무기이고..그리고 쇠파이프입니다..굵직한거...붕대나 끈을 주워 부서진 칼이나 가위를 묶어서 좀 더 공격력이 쎈 파이프로 업글..도 가능하구요...그런데 몇번 치면 가위가 부서집니다...끈으로 묶은거라..-_-;; 내구성이 약합니다.. 카페나 술집을 뒤지면...알콜..설탕등을 줍는데..깡통과 못..그리고 설탕등을 조합해...못수류탄도 만들고 그럽니다...

 

 

 

 

 

 

요기는 헌터들 본거지 입구입니다..네..저도 가장 무서운 부분인데....좀비나 감염체가 아닌..생존자들을 노리는 폭력집단이지요..근처를 지나는 생존자나 소수 군부대도 함정으로 유인해 습격해 장비나 식량을 노획하는... 맨헌터들입니다..

라오어보다 좀 더 말세적인? 폴아웃이라는 게임도 보면..맨헌터들이 존재합니다...그녀석들은 사람을 식용으로도 쓰죠..-_-;;

저녀석들도 본거지는 잘 꾸며놨더군요...바리케이드도 설치하고 통로에도 은폐물들 배치하고...매복자리도 마련해놓구요..

 

 

 

 

 

 

ㅂ버스를 이용한 장애물입니다..마음먹으면야...유리를 깨고 넘어오면 되고 다른 차를 옆에 대고 위로 넘어올수도있는데요..

시간을 벌고 대규모 약탈자들이 한번에 침입하지 못하게 하는 효과를 충분히 가지고 있을거 같습니다..

 

 

 

 

 

 

ㅇ이곳은 계단인데...위로 올라가지 못하게 장애물로..막아버린 겁니다..역시 마음먹으면 몇명 몰려와서 케비넷들 치우고 올라갈수도 있겠지만..케비넷을 치우는 동안 도주시간을 벌수도 있고...반격을 할수도 있고.. 장애물을 치우려다가 부상당하면 되려 전세가 역전되니까...피해가게 되지 않을 까 싶네요...

 

 

ㅈ전체적으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ㅁ도심을 떠나 마을에서 보급품챙기고 휴식도 하고..목적지로 가고..뭐 그런스토리 입니다...^^

또 하나...애 어른 할거 없이 아직까지 만난 대다수의 생존자들은...봇짐을 하나씩 메고 다닙니다..

이를테면 BOB개념이랄까? 아니 BOB는 아니고..작전배낭...이겠네요...무기와 구급도구..기타 노획,습득물들을 가지고 다니는..

약 2-30리터정도 되는 튼튼한 배낭..가방...

 

 

 

이상으로 게임이야기를 마치구요..

어제 이사진들 찍으면서..맨헌터들 본거지소탕까지 끝내고 꿈나라에서 생존체험을 또 했네요..

꿈에서도 오지게 뛰고 걷고 했더니 아침에 어찌나 시장하던지...

 

돈 좀 모으면...개량궁이라도 하나 장만해야 할듯 합니다.. 컴파운드 보우보다는..

게임에서도 그렇고...양궁선수도 아닌데.. 2-30미터 거리에서 소리없이 적을 제압하는...

 

참..군대에서도...지긋지긋하게 들었는데...게임에서도...은폐,엄폐와 기도비닉을 유지하는건...중요하더군요..

또 하나 전투나 격투는 피해가는게 훨씬 더 나은 선택지라는거....

 

 

명절 잘 보내시구요...

생존카페에서 보고 배우고 준비한것들..대대적으로 써먹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면서...^^

(캠핑장에서 장난으로 칼질하는 거야 즐겁지만 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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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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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코난(경기) | 작성시간 14.01.30 게임이 재밌어보입니다 춥고 비오는날 거실에 앉아 하면 더 재밌을듯 ㅎ 게임기 가격만 좀더 내려가면 사고 싶군요
  • 답댓글 작성자애정(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2.02 겨울이라 좀 춥고..방에 불끄고...헤드폰쓰고 하면 효과좋습니다....청각좀비들이 나올때...무서워요..
    게임기는 가격이 내렸다가 PS4 나오고 반등했다고 하더라구요..-_-;;
  • 작성자mrsoda | 작성시간 14.03.04 여자 주인공은 엘렌 페이지군요. 이게임 인터넷방송에서 하는걸 봤습니다. 재밌어 보여요
  • 답댓글 작성자애정(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05 아..여자 주인공이 엘렌페이지인가요?
    전 사전지식은 없고..인터넷 영상 보다가...좀비..생존..나오길래...^^
  • 답댓글 작성자mrsoda | 작성시간 14.03.05 애정(경기) 네 엘렌페이지와 똑같이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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