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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쫑아 작성시간14.06.02 어제 오후 제 딸이 북경 왕징의 버스정류소에서 역주행하던 삼룬차에 팔을 부딪쳐 넘어졌는데 삼륜차는 바로 뺑소니고, 삼룬차에 타고 있던 손님은 쳐다만 볼뿐 서라해도 아무 조치 안하고, 주위사람 모두 본체만체. 결국 뺑소니 못잡고. 다행히 병원에서 뼈에는 이상없고 단순타박상이라 했지만 중국인들의 극단적인 개인주의를 다시 한번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아는 조선족에 연락하니 삼룬차 불법이고, 번호판없고 다 비슷해서 잡을 방법없다고 하네요. 자기 친구도 얼마전에 뺑소니 당했다고 하고. 중국에 사시거나 관광오신 분 인력거나 삼룬차 절대 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