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14.09.09
장혁의 약간 오그라드는 연기를 제외하곤 우리나라 재난영화로 잘 나왔다 생각됩니다 전염성이 큰 질병이 퍼졌을때 정부의 우왕좌왕하는 모습, 어떻게든 통제하려는 장면, 시민들이 먹을걸 구하러 마트로 돌진하는 장면, 그리고 집단으로 수용되는 장면은 충격적이었죠
작성자유랑인(강원)작성시간14.09.09
영화와 현실을 혼동하시네요. 전시작전권은 말 그대로 전시에 국군이나 미군이 협의 없이 독자적으로 작전하지 않도록 한 쌍방간의 약속이죠. 전염병 확산이 전쟁상황은 아니라는건 애들도 알아요.. 도시를 몇일간 봉쇄한다고 식량난이라? 보통 가정이 쌀독에 겨우 하루 이틀치만 보관해요? 전국적 기근상황도 아닌데 공수도 못해줘요? 교묘한 선동에 불과한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