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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난에서 혼자만 도망친 아빠, ‘포스 마쥬어'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5.03.06| 조회수67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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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隱身處 (경기) 작성시간15.03.06 누구도 장담 못하지요.. 다만 항상 생각하던게 행동으로 나올뿐..
  • 작성자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작성시간15.03.06 볼만한 영화일꺼 같습니다.^^
  • 작성자 배움엔끝이없구나(경기) 작성시간15.03.06 자기가 낳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들을 바람나서 버리는 막장같은 세상에서 이런 가정을 버린 부모.. 부모를 버린 자식...많이 나올겁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이기적인 세상에선 더욱...그것도 생명의 위협이라는 인간의 본능을 건드리는 불편한 문제라면 정말 천사같은 사람들도 장담 못할 겁니다. 고령에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들려주신 일제치하와 6.25 당시 그렇게 믿었던 사람들이 자기 살겠다고 배신하고 등을 돌리고...오히려 도움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온다고 하시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chef(서울) 작성시간15.03.06 아버님 말씀 명언이네요
  • 작성자 흑천소좌(경북) 작성시간15.03.06 생존본능도 있지만 분명 보호본능도 있을겁니다...
  • 작성자 어쩌다가 작성시간15.03.06 엄마는 자신의 배에서 나온 아이를 확신하지만, 아빠는 사실상 엄마만큼 자기의 아이를 확신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사실상 현재는 고전적 개념에 가족이 파괴되 있는 시점이기도 하구요. 일단 자식이라면 모를까 배우자라면 남편이든 아내든 목숨이 경각에 달할 때 배우자를 위해 자기를 희생할 사람이 50%가 채 되지 않을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조약돌2 작성시간15.03.09 그나마 배우자를 구하는 이유는.... 배우자가 이뻐서가 아니라, 자식을 돌보게 하기 위해서.... 라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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