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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전염병 창궐로 요즘 전염병으로 인한 재난을 다룬 영화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 영화로는 '감기'와 외국영화인 '컨테이젼'이 대표적입니다
감기는 이미 몇차례 소개해 드렸는데 컨테이젼은 저도 그 명성만 듣고 있다가 어제서야 보게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내용은 인류가 알지 못하는 신종 전염병의 창궐로 순식간에 전세계로 퍼져나가 수억 인류가 죽는다는 스토리입니다
홍콩에서 박주와 돼지와의 어떤 접촉이 신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걸로 그려지는데 그 바이러스에 1초만 접촉해도 5일내 사망하는
무시무시한 위력과 엄청난 전염성을 공포스럽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좀 특이한건 영화가 다큐멘타리 스타일로 그려지고 있더군요 인위적인 극적 긴장감은 배재한채 미지의 전염성 강한 질병이 우리에게
닥쳐온다면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혼란스러워할런지 보여줍니다 또한 그런 혼란한 시국에 이 사태가 미정부와 제약회사의 음모이며
자기가 그 모든 내막을 알고있고 내말을 믿으라고 떠벌리는 그러면서도 뒤로는 사람들에게 정보와 약을 팔아 부를 챙기는 형편없는
인간도 등장합니다
코난족이라면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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