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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퓰리처상 수상작이라는 재난관련 책...
기대를 갖고 읽었지만 그리 만족을 주는 책은 아닌듯 합니다.
지구의 기나긴 역사속에서 발생한 커다란 멸종들...
오르도비스기의 빙하작용, 페름기의 바다의 화학적 작용과 온난화, 백악기의 소행성 충돌 등 여러가지 원인들에 의해 발생했던 대멸종들.
가장 최근의 멸종의 원인은 바로 잡초같은 어떤 종, 호모 사피엔스 때문이라고 저자는 주장 합니다.
각종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실례들은 많은 공감을 자아내지만, 특별한 내용 또는 인상적인 것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한 방 부족..!!
읽어볼 만한 내룡은 담고 있지만 ,
출판사의 잘못인가 아니면 역자의 잘못인가... 읽는 내내 초등 수준보다 못한 문장력과 맞춤법 오류는 독자들로 하여금 짜증을 자아내기 충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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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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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비미르 ㅡ 문승현 (숲에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7.19 흑천소좌(경북) 가끔은 침묵을 지킬 때도 있어야 합니다. 맨날 앵무새 마냥, 다람쥐 마냥 빨빨 거릴 수는 없잖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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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 16.07.18 제가 두번재 책 낸 출판사군요 ㅎ 이번엔 망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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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비미르 ㅡ 문승현 (숲에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7.19 그소식은 참 유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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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hris2(전남) 작성시간 16.07.19 비미르님 올만입니다. 책 내용 궁굼한데 잘 읽어질런지;;;;;책 한권 읽기 넘 힘드네요. 눈에 안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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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비미르 ㅡ 문승현 (숲에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7.19 안녕하세요. 올만입니다 ㅎㅎㅎ
저도 요즘엔 책 읽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