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대재해가 일어나도 우리 가족은 살아남는다”라는 표지 상단 노란네모 박스안에 글귀가 가장 인상적이다. 우리가족은 살아남는다...멋진 말이다.
제일 먼저 나오는 추천글에서 중에 “앞으로는 주식, 부동산 등 재테크 공부하듯이 생존방법도 평소 공부해야 한다는 셀프생존의 시대에 대해서 적어둔 글귀를 외워둔다.
내용은 크게 1.재해가 일어나기 전 2. 재해가 일어났을 때 의 두 분류로 크게 나뉘어져 있는데 나는 Ⅰ.재해가 일어나기 전 - 1장. 재해 심리 부분이 가장 와 닿는다.
재해가 일어나고 그 이후 방법들이야 재해 전에 체력을 만들고 재난용품 및 식량을 비축하고 여러 가지 생존기술을 알고 있다면 각 상황마다 잘 적용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심리가 어떤지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책 곳곳에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감수한 내용을 보니 이 책이 한국인에게 최적화되게 잘 감수되어 있고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의 노하우를 잘 기술한 책이며 생존가방에도 쏙~~들어갈만큼 핸드북으로서도 잘 만들어져 있다.
“언제 대재해가 일어나도 우리가족은 살아남는다”라는 책 표지문구처럼 살아남기 위해 이 책을 기점으로 셀프 생존 스터디가 시작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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