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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mur 작성시간18.06.28 미 해군 씰팀은 진짜 싸워서 이기는 준비가 된 군인들입니다.
한미연합훈련때 소총탄만 1일당 500발씩 가져오고 발전기.휘발유까지 다 가져왔길래 "발전기는 왜 가져왔느냐 ?" 물으니
"무선 송수신기 충전용 이야"
한국 해군에는 없을까봐 이런것 까지 무겁게 가져다니냐했더니 모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준비한답니다.
밥도 한국군이 먹는 허술한 짬밤 그냥 주어도 한마디 불평없었어요.
(밥값은 1인당 7달러씩 정산받아 부대 살림에 큰 도움)
말없이 분담된 준비업무를 차근히 수행하고 지휘관의 간명한 설명과 지시 군더더기 없는 행동들이 투철한 프로 군인정신의 품격을 잘 나타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