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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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녹차 작성시간18.11.01 걸리적대는 국민소요를 원치않기에 내부자 몇몇만 정보공유..지들 빠져나갈 구멍은 다 만들어놓고 어리버리 맥없는 국민들은 하루아침에 날벼락덤탱이를 맞는 그런방식을 권력자들은 늘상 선택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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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18.11.01 IMF 터지고 1년 지나 한 주간지에 유럽 기업의 한국지사 CEO의 인터뷰를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IMF 터지기 1년 전 쯤 본사에서 소유한 모든 보유금을 달러로 바꾸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하더군요.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는 지시여서 갸우뚱 했는데 IMF 터지고 나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됐다는 내용이였습니다.
IMF는 국제 투기자금에 의해 이미 계획되 있었다는 반증이지요.
미리 알던 사람들은 때부자가 됐을테고 몰랐던 사람들은 평생 번 자산을 하루 아침에 다 날리기도 했죠.
당시 우리나라 뉴스에서는 안나왔지만 해외 언론에서는 슈퍼맨 신드롬이라고 해서 서울의 고층 빌딩이나 한강 다리에서 투신하는 모습들이 종종 나오곤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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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델공(경기) 작성시간18.11.01 한국은행에 베일인 제도가 시행된다면 안전하지 않습니다...예금자보호법이 있다한들 한도내에서만 보호되고 나머지는 은행 파산을 막기위해 쓰이겠죠.... 또한 IMF때 처럼 뱅크런이 발생하니까 은행은 통장을 동결시킬겁니다.
사실상 통장에 있는 돈은 은행파산을 막는데 쓰이게 됩니다.
그래서 소액만 통장에 담아두고 나머지는 현금인출로 보관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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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보들의 행진(서울) 작성시간18.11.29 그 때 암웨이 다단계 하고 있을적에 모은행 행장님 한분 같은 소속 그룹이였는데 이분도 잘 몰랐어요. 미국 교포분 한분이 영자지 보면서 갈쳐 준 내용이 충격적이지만 당시엔 몰랐습니다. 번역서로 나온 세계화의 덫을 사서 보라는 거였죠. 경제관련 책이라곤 최신마케팅이론 이나 암웨이 마케팅등만 보다가 세계화의 덫 같은 전반 환경에 관한 내용들은 지금도 그리 읽히는 책들이 아니라서 무서운 느낌이 든 적이 있습니다. 뭐 지금도 그리 달라지지 않은 환경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