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어제 오늘 책을 읽었습니다.
본 카페에도 소개된 재난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입니다.
이곳 도서관에는 없었는데 얼마전 들어왔습니다.
도서관에 도착한 신착도서 재난에서 살아남기, 재난에서 살아남기2를 읽었습니다.
재난에서 살아남기 는 전반적인 재난 대비 메뉴얼입니다.
차례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책의 내용은 그림과 함께 설명이 추가되어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빈 공간이 많아 종이가 아깝다고 생각될 정도로 정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부분도 세밀하게 써서 재해 당사자와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재난에서 살아남기 2 입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처음 부분은 '재난에서 살아남기'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왜 2편을 냈을까 의아했는데
책 제목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는 안전 메뉴얼 만화'라 앞부분에 재난에 관한 사항을 간단하게 썼나 봅니다.
그 이후의 내용들은 대상에 맞게 아이와 엄마들이 준비하거나 재난 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세밀하게 써놓았습니다.
특히 음식과 관련하여 많은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같은 동양문화권이라 청국장을 활용하는 방법 등도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카페장님이 말씀하시는 지겨운 비상식량이 아닌 날마다 새로운 비상식량 메뉴를 선보이며 마무리를 짓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보는 안전 매뉴얼 만화 재난에서 살아남기2'는 엄마와 아이 뿐 아니라 1인세대, 기러기 아빠등에게도 유익한 정보라 생각됩니다.
댁내에 한권씩 구비해서 미리 읽고 이것 저것 시도해 보아 나와 우리 가족은 물론 재해를 입은 이들을 도울 때에도 적절한 도움을 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기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