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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책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나왔군요. 시청후기...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23.11.24|조회수273 목록 댓글 0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가 이번에 공개되었습니다 

드라마대신 서바이벌 예능으로 전세계의 일반인남녀 456명이 신청해서 참가하고 각종 생존게임을 하면서 살아남은 1등에게는 456만달러 61억원을 받게 된다는군요

총 10회에 이번에 5회까지 공개됬고 나머지는 매주초에 1회식 더 진행합니다

기대갖고 어제 공개된 5회를 봤는데요

 

전에 드라마와 세트나 구성이 거의 비슷합니다 

시작하자 마자 바로 어떤 설명도 없이 바로 무궁화꽃 게임이 시작되는데 장관이더군요

출연자들이 이미 드라마를 많이 보고 각종 연습을 다 해왓을텐데 그래도 게임을 할수록 우수수 떨어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Ck4_S2OYwo

 

 

이 예능의 재미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스트레스와 생존본능 그리고 갈등이 계속 보여준다는것입니다

당연히 생사가 걸린게 아닌 게임일 뿐인데도 극도의 스트레스를 못이기고 울거나 주저앉거나 토하는등 가지각색 사람들의 모습이 잘 보여줍니다 

아니 멀쩡한 남자가 이정도의 긴장도 못견디나 싶을정도가 자주 나오고 그결과 안좋은 선택을 하면서 더 나락으로 빠지게됩니다

 

또한 본게임뿐아니라 쉬는 중간중간에도 이런저런 테스트를 하거나 팀원에게 수시로 다른이 탈락권한을 주어 어떻게 하는지를 보는데요

사람들은 저 사람이 너무 설친다거나 위험해보인다거나 혹은 뭔가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과감히 탈락시킵니다 

때문에 생존하기 위해선 혼자서 너무 설치거나 세를 과시하거나 혹은 미움받을만한 짓을 해서는 금방 지목되어 탈락됩니다

나는 안될거야 ... 이번엔 힘들거야.. 하는 비관적인 성향의 이도 사람들이 싫어해서 바로 탈락됨

숙소에서 쉬는동안에도 수시로 근처 사람들과 스몰토크를하거나 격려하면서 친구를 만들고 또 마음이 맞는 이들끼리 팀을 만들어야 살아날 확율이 높습니다

 

우리도 도시재난때 생존하기 위해서 나만 혹은 내가족만 살수 있도록 준비하고 문닫고 있어야지...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이것도 짧은 시간에만 통할뿐 그뒤로는 이웃 주민이나 동료들과 잘 어울리며 서로 돕고 팀을 만들어야지만 더 오래 안전하게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나혼자만 많은것을 쌓아둔다고해서는 오래 버티지 못하고 제일먼저 공격목표가 되서 탈락하게 되는거죠

 

이번예능도 흥미롭게 보면서 이점을 한번더 깨닿게 됬습니다

혼자가야 빨리가고 같이 가야 멀리갈수 있다는 교훈이  생존때와 코난족에도 모두해당한다느걸 보여줍니다

시간되시는분들은 꼭 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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