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추천 생존영화로 '더커버넌트' 입니다
아프간에서 미군과 같이 전쟁터를 누빈 아프간 통역사. 이 둘의 생사를 건 전투와 탈출, 우정을 다룬 얘기입니다
전투장면이 많아서 긴박하고 감동도 있습니다
두주인공이 참 연기 잘하고 2시간이지만 순식간에 지나고 참 잘 찍었네요
그러고보니 아프칸에서 미군이 철수한지 벌서 2년이 됬었네요
당시 순식간에 전황이 바뀌면서 미군들이 자국 기지를 황급히 떠나면서 탱크와 헬기, 수송기등 군장비마져 제대로 파괴하지 못할정도로 긴박한 상황이었죠
놀란 민간인들도 공항안으로 뛰어들어와서 이륙하는 수송기 바퀴위에 올라타고 가다가 떨어지는 끔찍한 모습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때 많은 아프칸군 통역사들을 놓고가서 많은이들이 처형당했다고합니다
아무리 미국이나 외국이 첨단 군장비와 무기를 지원해줘도 막상 자국민이 나라를 지킬 의지가 없다면 이렇게 몇일만에 어이없이 나라와 군이 붕괴된다는걸 잘 보여줘서 좀 신기하기도 했지요
결과 지금 탈레반에게 접수된 아프칸은 모든 외국지원이 끊기고 사람들이 굶어죽어나가도 뉴스에서 보도조차 되지 않는 지상지옥이...
https://www.youtube.com/watch?v=POJJMDMJS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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