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믿거나 말거나

어린 아들의 장례식장, 엄마에게 다가온 풍선

작성자도라삐(서울)|작성시간16.02.19|조회수1,188 목록 댓글 10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7살 소년 트레비(Trebby)를 애도하기 위해 

필리핀 알베이의 한 교회에서 장례식이 치뤄지고 있다.



풍선으로 장식된 관 주변의 흰색 풍선 중 하나가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풍선은 마치 자식을 잃고 슬픔에 빠져있던 엄마 바이바 알라마레스(Vibar-Alamares)를 위로하기라도 하듯 그녀 곁을 맴돈다.




죽은 아들 생각에 엄마가 흐느껴 울기 시작한다.



 이후 풍선은 계속 가족들 곁을 이리저리 떠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천발천중(경남) | 작성시간 16.02.19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ㅡㅠ ㅠ
  • 작성자chris2(전남) | 작성시간 16.02.19 ㅠㅠ
  • 작성자드와이(경기) | 작성시간 16.02.19 믿기 힘들지만 아이의 영혼이 ,,
  •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 작성시간 16.02.19 아~~ 이런... 시골의사의 동행이라는 책을 보면 영혼이 있는것도 싶더라구요
  • 작성자치자꽃향기 | 작성시간 16.02.20 자식은 이 세상의 어느 부모에게나 자기 목숨만큼 소중하고 귀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남의자식 목숨을 가지고 장난을 치면
    천만배로 본인에게 다시 돌아갈 것입니다.
    남의 자식 목숨가지고 장난칠 생각은 애시당초 안하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