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18.07.09 데이라이트/(구미) 마지막 멘트는 농담이구요..ㅎㅎ
저도 군생활하며 참 신기한 경험을 많이 했는데 UFO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제가 근무하던 시간에 UFO가 딱 레이더에 잡혔는데 저녁 9시 뉴스에 해당 UFO 뉴스가 크게 보도되서 놀란적이 있었죠.. 기본적으로 일정 이상의 고도를 갖는 비행체는 아군기, 적기, 아니면 길 잃은 큰 애드벌룬 밖에 없죠. 아군기는 식별 신호가 있기 때문에 바로 확인이 되고 상공의 모든 비행체는 정해진 항로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하늘에 동시에 수백대가 떠 있어도 바로 식별이 되거든요. 아군기도 아니고 적군기도 아닌 것이 빠른 항적을 보여주다 갑자기 사라지면 UFO인거죠. -
답댓글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18.07.09 팔랑개비(미국) 일단 그런 비행체는 공군에서 비밀리에 운용하는 비행체일 가능성은 없구요. (방공통제본부에서 모르는 비행체가 비행 허락 없이 지멋대로 날라 다닐 수는 없습니다.) 일반 항공기에 비해 엄청 빠르고 또 일반 항공기가 보여줄 수 없는 항적을 보여주면 UFO외에 다른 걸 생각할 수가 없는거죠. 정확히 정체는 모르겠지만 지네 맘대로 레이다에 걸렸다 안걸렸다 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계속 레이다에 걸리면 미확인물체로 전투기 조종사가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워낙 순간이라 레이다 상으로 놓치는 경우도 많을 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18.07.09 데이라이트/(구미) 좁은 대한민국 상공에 아무리 많은 비행기가 동시에 비행중이여도 모두 완벽하게 식별 및 추적이 가능합니다. 이유는 비행기는 차와 달리 뜨는 시간, 비행 항로, 착륙 시간이 모두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즉, 비행전 신고한 대로만 비행할 수 있고 항로를 벗어나면 바로 경고입니다. 기동 훈련을 하는 전투기도 훈련하는 곳이 정해져 있고 전투기 특성상 훈련이 시작되면 방공 통제사들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두 눈을 부릅뜨고 추적을 하죠. 즉, 그런 상황에서 어디선가 미확인 물체가 포착되었다면 바로 눈에 띄게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18.07.09 팔랑개비(미국) 좀 다른 얘긴데, 예전에 911 테러가 났을 때, 항공통제본부장이 언론과 인터뷰하며 비행체가 너무 많아서 납치된 항공기가 항로를 벗어난 것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뭔가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죠. 항로가 비교적 자유로운 전투기도 아니고 정해진 항로로 일렬로 날아가는 항공기가 항로를 벗어나 비행 금지구역으로 들어간 것을 몰랐다는 건 말이 되지 않거든요. 하늘에 비행기가 빽빽하게 떠 있는 것 같아도 가는 길이 있고 갈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여러대의 항공기가 납치되어 비행 금지구역이 펜타곤을 들이받고 대도시인 뉴욕 한 복판의 빌딩에 부딫혔는데 항공통제소 직원들이 몰랐다?? 웃기는 얘기죠.
-
답댓글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18.07.09 데이라이트/(구미) 사실 군생활 전에는 UFO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죠.. 군생활 중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제대하고 경기도의 시골에서 우연히 UFO를 목격하고 UFO의 존재를 확신하게 되었죠. 밤하늘에 유난히 초롱초롱한 별이 있어 잠시 쳐다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별이 엄청난 속도로 하늘을 가로질러 사라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일반 민항기 비행 고도였다고 가정하더라도 거의 음속의 10배는 넘는 속도였으니 일반 항공체라고 볼 수는 없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다시 UFO를 목격하기를 바라며 밤 하늘을 쳐다봅니다.ㅎㅎ
-
답댓글 작성자 데이라이트/(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7.09 팔랑개비(미국) 공감합니다 저도 가끔하늘 봅니다
그런데 UFO는 로또죠 그만큼보기힘든 물체라서요 그리고
엉뚱한 이야기지만 미국의 중대사인
힐러리와 트럼프 간의 대통령 이되기위한 치열한 접전이있었는데
힐러리가 자신이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내에 감추어진 51구역을 상임위원회를만들어 외계인의 과 관련된사항을 조사하고밝히겠다고 공약을내걸었는데 그것을 꺽을수없는 트럼프가당선되는계기가되었는데
많이 의야 했어요 무언가 감추려는게
있다는거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