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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보존이 잘 된 미라들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18.10.02|조회수511 목록 댓글 0

인간은 욕심도 많고 어리석기도해서 당장은 평생 살것처럼 생각하지만 생노병사안에 있죠

그래서 현재의 소소한 행복을 미루고 유예하며 언제올지 모를 미래의 대박만 쫒기도합니다

또한 죽으면 다 버리고 갈것들 애써 바리바리 쌓아놓기도하는데 다른 생명체들이 보면 웃을듯 ㅎ

마치 다람쥐가 욕심내서 한껏 도토리 모아 여기저기 숨겨두었다가 나중에는 자기가 어디에 숨겨두었는지 까먹는것처럼...

봄에 제비가 날아와 자기 가족만 있을수 있게 간촐히 제비집 만들고 가을되면 미련없이 떠나는것이 자연의 이치


우리가 애지중지하는 육체도 그런게 아닐까합니다

죽으면 곧 썩어 사라질 껍데기에 너무 집착하는것도 허망한짓, 살아서든 죽어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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