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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9.10.25| 조회수62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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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잘생긴김씨(전주) 작성시간19.10.25 저게 오히려 중세시대때는 거의 없었던 것인데 종교개혁이라는 이름으로 구교와 신교가 싸우는 시대가 되다보니 사회가 불안해지면서 저런게 급속하게 퍼졌다고 하죠.
  • 작성자 죽어도살자!(서울) 작성시간19.10.25 언론과 권력에 의한 마녀사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죠...세상이 발전하고 진보한것 같지만 실제적인 작동방식은 그대로 인게 참 신기하면서도 안타깝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0.25 동감합니다 얼마전 설리 자살처럼 인터넷이란 익명공간에서 마구 악플달고 비하하고 공격하고 특히 자기보다 더 낮아보이는 사람들에게 더 가혹함
  • 답댓글 작성자 둥글납작(강원) 작성시간19.10.28 코난.카페장(경기) 전 악플이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악플은 늘 있는거죠.
    세상에 별 희한한 사람들과 미친 사람들과 정신나간 사람들과 비뚤어진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는이상
    악플이 없어질 수는 없습니다.
    인구가 5천만명이 넘는 우리나라에서 악플다는 사람은 언제나 있습니다.
    그건 없어질 수 없는 겁니다.

    단 문제는
    악플을 유도하는 언론의 장난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리의 예를 보면.
    그저 20대 초반의 좀 특이한 성격일 뿐인 여자아이가
    무슨 말만 하면 인터넷 1면에 띄워놓습니다.
    아주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서요.

    떡밥 던지면 피라미 꼬이는거 당연한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둥글납작(강원) 작성시간19.10.28 10056 mari(경기) 그래놓고 언론들은 그 '악플'들을 모아서 또 기사를 씁니다.
    '설리가 이렇게 얘기했는데 이러이러한 악플이 달렸다.'라고요.
    그러면서 자기들은 아무 잘못도 없는양 악플러들을 꾸짖어 댑니다.
    위선도 이런 위선이 없어요.

    세상사람들이 모두 착해질 수는 없습니다.
    '악플달지 말자'고 아무리 캠패인을 해도
    악플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걸 알면서 이용하는 언론이 살인자 입니다.
  • 작성자 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19.10.26 언론재판이 마녀사냥이지.
  •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19.10.26 원래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종교에 빠지기 힘듭니다. 변태 성욕자들이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예나 지금이나 성직자를 많이 하게 되죠. 성과 속은 종이 한장 차이인데 성스러움으로 가장한 왜곡된 욕망이 종교라는 틀을 통해 발현되면 비극적인 사건들이 일어나죠.. 기성 종교들은 다 사라져야 될 인류의 악습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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