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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윗집 동네에 처음 와 본 것은요,
93년,
옆 동네에 집수리를 다닐때였네요,
옆 동네를 지날때 오라델 호수옆을 지나는데요,
처음 와 봤는데도 예전에 와 봤던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94년엔 브레이크 넥으로 등산하러갈때 경유한 해리만 주립공원도 처음였는데요,
많이 와 봤던곳 같았고요,
후에 베어 마운틴 앞산엘 올랐을땐 가슴이 미어지는것 같았고요,
그 산을 돌아서 어느 골짜기의 분지 같은곳에서는,
아늑한 게 기분도 좋았고요,
또다른 골짜기에 들어섰을때 아비규환의 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면서요,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엉엉 울었어요,
원래는,
제가 눈물이 없는편인데도 엉엉 울었네요,
그리고는,
그 일이 있은 후로는,
해리만 공원 대신 베어 마운틴 앞산으로만 다녔네요,
훗날,
연령역행을 통해서 본 아메리카 원주민,
아마도 제 전생의 한 생에 아메리카 원주민였나 봅니다,
등산을 다니면서 향을 피우지 않았지만요,
기도는 많이 했고요,
아늑한 골짜기에서는 캠핑도 많이 해 봤고요,
그곳에서 불피우고 멍때리고 있으면요,
전생으로 돌아갔을때를 많이 느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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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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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솔리스(LA) 작성시간 20.05.25 칸츄리꼬꼬(미국) 네 전 전생을 믿습니다 아주 생생한 제 전생에 대한 꿈을 꾼 적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지금의 제 와이프를 꿈에서 만났는데 서로 만나면 안되는 상황인데 서로 사랑하게 되어 둘 다 죽임을 당하는 그런 영화같은 꿈을 꾸고 평생 와이프와 행복하게 살기로 다짐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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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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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칸츄리꼬꼬(미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5.25 TOLOMEO님의 글 후반부를 읽을때,
제 목덜미에 찌릿한 전율이 쫘~악. -
작성자산처럼 작성시간 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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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칸츄리꼬꼬(미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