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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명의 임사체험자들이 말한 사후세계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1.01.28| 조회수1125|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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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나뭇잎사이 작성시간21.01.28 너무나 힘들지만 기적같은 경험을 하셨군요...그래도 따님이 건강히 잘계시니 정말 축복되고 감사합니다.
    스토리 읽는 내내 긴박함,절실함,안타까움에 숨소리조차 낼수 없었고..사연의 내용이 실화이고 부모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이야기다 보니 일상에서 보았던 그어느 무엇보다 진실된 감동과 교훈이 있었습니다..
    부모로써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현명한 상황판단, 모든이들이 도울수 밖에 없게 하시는 삶의 내공, 참 모든것이 잘들어 맞아서 해피엔딩의 이야기로 들을수 있었던것 같아요....
    계기가 되어 많이 비우고 유유자적하시는 삶도 멋지십니다..
    소중한 이야기 감사히 보았네요~~^^
  • 작성자 달타냥(서울 중구) 작성시간21.01.28 그날 이후 전 사업 다 정리하고 얼마 안되지만
    아내.큰아들. 딸 조금씩 주고 9년째 백수지만 행복하게 살아가고있습니다
    부업으로 남해대교 밑에서 친구 부부가 하는 멸치어장에서 잡일 도우면서 용돈벌고
    용돈벌면 전국에 있는 친구들 만나 소주한잔하고 돈 떨어지면 또 멸치잡고..

    저의 개인 가정사지만 재난과 생존에 직접 관련된 일이라 댓글 달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셨어 감사합니다
    늘 좋은 날.기쁜 날 되시길 빌며 모두 힘내시어 코로나 꼭! 이겨내시길..
  • 답댓글 작성자 곰식 작성시간21.01.28 소중한 글 올려주셔서 대단히 큰 도움이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초연(울산) 작성시간21.01.28
    댓글의 감동과 파장이 본문을 압도하는군요. 죽으면 생전에 사랑을 베푼 것이 최고선이고 가치라고들 하더라구요. 따님을 향한 조건없는 깊은 사랑이 숭고하게 다가옵니다. 가족과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1.28 아 정말 감탄사 나오네요 정말 기적같은 영화같은 일이 현실로 가족에게 일어났고 다행히 후유증없이 깨어났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달타냥님이 현생에서 좋은일해서 복받으신듯요 앞으로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겟습니다 ㅎ
  • 답댓글 작성자 숲속고양이 작성시간21.01.28 아..정말 기적이라고 밖에 달리 생각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 큰일을 겪으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끝까지 자식을 포기하지 않은 아빠의 부정이 그런 기적을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달타냥님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앤anne 작성시간21.01.28 정말 얼마나 가슴졸였을까요..읽다 눈물났어요
  • 답댓글 작성자 ㅁ ㅓㄱ ㅓ(포항) 작성시간21.01.28 딸가진 아빠라서...공감이 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문제청년(서울) 작성시간21.01.29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재난을 대비하는 까페에 너무 어울리는 실생활에서의 사고대처였고
    삶과 가족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건승하십시오 모임자리가 있다면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소나무 작성시간21.02.11 감동입니다
    진심이 느꺼지고 눈물이 납니다
    내가 그런 상태였다면 어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작성자 아브람 작성시간21.01.28 대단하십니다 눈물이나오네요ㅠ 주변분들의 포기하지않는 생사를 가르는 열정적 헌신이 있었던것같습니다 선생님게서도 마음고생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 작성자 잠탱 작성시간21.01.28 감사합니다. 소중한 경험을 말씀해 주셨네요.
  • 작성자 제비꽃 작성시간21.01.28 눈물나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
    '옆에 있는데 더 이상 뭘 더'
    감동적이에요.
  • 작성자 날씨괜찮음(서울) 작성시간21.01.28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눈물 나네요 저도 작년 1월부터 5월까지 조카랑 우리딸 때문에 마음고생해봤기에 다행히 둘 다 이상없었어요 저를 다시 돌아보게 하네요 5개월간 미친사람처럼 잠도 안자고 먹지도 않고 딸이 괜찮기를 기도하며 살았는데 ㅜㅜ 딸한테 정말 잘 해야겠어요 달타냥님 가족들도 우리코난족 가족들도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황금물고기 작성시간21.01.29 종교는 영혼이 없다면 종교는 무의미합니다


    죽음 부활 영생 천국 지옥 수천년동안 줄 곧 외쳐왔지만 인간들은 자신들의 한계를 모르고 무시하고 탄압해왔죠

    점쟁이들, 굿판, 영매 너무나 많은 점집들 그리고 보이는 세계보다 보이지 않은 극미세계와 극대세계가 현미경이나

    천문망원경이 없었다면 인간들은 망상 헛소리라 했겠지요 이전에 그렇게 해왔었고 하지만 진리는 언제나 영원한법

    신이 어디있냐고 자신의 몸과 우주 자연을 면밀히 관찰하면 신의 존재를 알수 있고

    예수님은 지금도 어제도 내일도 살아 움직이는 분이라고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죽음으로(3만여명 순교 한국천주교 순교자) 증명했습니다 단군할아버지, 하느님 ,천지신명, 조물주
    등 천지창조주를 우리 조상들은 늘 찾아왔고, 저가 존경하는 이순신장군님도 천지신명께 기도와 계시를

    많이 받았다는 것이 난중일기에 나오지요 세상이 이전같지 않습니다 그렇다 산으로 미신으로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경천동지할 사건들이 다가온다는 것뿐 육신의 삶도 중요하지만 영혼은 영생하니 더 중요하지요 지혜로운 이라면

    창조주의 외침에 귀기울 것입니다
  • 작성자 노마드( 몽골) 작성시간21.01.29 저도 죽음 이후의 세계라는 책을 읽어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은 미국에서 임종만 확인해주는 의사가 의학적으로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 150명을 설문 조사해서 쓴 책인데 하나님을 믿건 안 믿건 죽은 뒤 글의 내용은 위의 내용과 거의 유사합니다.
    요약해 보면 1,죽음 직후 유체 이탈 후 영혼이 잠시 이 생에 머물며 보고 느낀 것들 다 기억함 2, 어두움의 터널 통과 3, 빛의 세계 경험 4, 생존의 가족이나 알고 있던 지인들을 만남 5 . 생존의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다 기억남, 그 사람의 입장에서 고통이나 슬픔을 느낌, 6,어떤 존재( 신 ) 앞에서 알 수 없는 절대 평안을 느낌7, 강이나 장벽을 건넘.. 여기서 살아 돌아온 사람들이 많음. 삶과 죽음의 경계선 같음.8. 살아난 다음 죽었을 때 평안을 기억하고 다시 죽으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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