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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타냥(서울 중구) 작성시간21.05.12 다이아몬드에 관한 이야기
그동안도 큰 다이아몬드는 꽤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그러나 남아프리카를 영국이 점령한후 광산에서 다이아몬드가 대량으로 발견된다
당시 신혼부부들의 다이아몬드 수요가 급증하면서 아주 작은 다이아까지 체굴하게되었다
그러나 너무나 작은 다이아의 무게를 측정할수있는 계측기가 당시에는 없었다
그때...그 광산 주변에 늘려있는 나무가있었다
그 나무의 잎사귀는 크기가 일정하며 아주작은 잎을 가지고있었다
저울에 다이아를 올린 다음 반대편 저울에 잎사귀를 균형에 맞게 올려 그 다이아의 무게를 측정했다
그 나무의 이름이 케럿나무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다이아몬드의 크기를 케럿으로 정한다
요즘도 결혼할때 다이아 반지를 커풀로 하곤한다
그돈이면 14K 또는 18K에 서브다이아로 반지를 만들고 다이아 살돈으로 순금을 사 두기를 권한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진짜와 서브를 구분 할수없을뿐 아니라
진짜 다이아는 분실의 위험 때문에 잘 사용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30년쯤 지나면 다이아의 가격은 큰 큰 변동이 없지만 금값은 보통 10배 정도 상승해 있을테니... -
작성자 부싯돌 작성시간21.05.12 저는 다이아몬드는 금처럼 고정 자산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제 실수로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다이아몬드를 얻었는데
실수로 불속에 빠트린 적이 있었습니다.
꺼내고 보니 그냥 흑연(석탄) 덩어리가 되더군요. -
작성자 멘탈의달인 작성시간21.05.13 사실 다이아몬드는 비싼 보석류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영국왕실에서 결혹식때 신혼반지로 저렴하게 썻는데
이걸 보석파는놈들이 왕실에서 쓴거니 엄청 귀한거다라고
어그로를 끌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다는 이야기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