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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갓길 에서 귀신 목격 담이야기

작성자데이라이트/(구미)| 작성시간21.10.08| 조회수556| 댓글 22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데이라이트/(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08 재미로만 보세용 ㅎㅎ
  •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1.10.08 이런 얘기는 엄청 많네요,
    강릉에서 젊은 여자를 태우고 춘천에 와서,
    어느 집으로 들어가서 나오지 않길래,
    택시값 받으러 가서 자초지정을 얘기하니,
    죽은 자기딸의 영혼였고,
    오늘밤이 제사.

    서울서 태우고 문산 가는데요,
    백미러로 안 보이길래,
    뒤돌아 봤더니,
    음침한 미소를 띠고 있다는 얘기 등등요.
  • 답댓글 작성자 데이라이트/(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08 네 오래전 티비 미스터리 이야기속으로 라는방송 본적이어요 ㅎ
  • 작성자 지민1004(대전 ) 작성시간21.10.08 어떤 택시기사아저씨는 어느날 모자쓴할머니 두분을 첫손님으로 모셔다 드리고 나서 손님들이 타지 않아서
    계속 빈차로 빙빙 돌았데요
    돌다가 돌다가 빈차로만 돌다가
    하도 이상해서 택시를 멈추고 길가의 손님한테 왜 타지 않느냐고 물었데요 그랬더니 모자쓴 할머니 두분이 타고 있는게 보였다고 말하드랩니다
    할머니두분이 분명히 내렸는데말이예요
  • 답댓글 작성자 데이라이트/(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09 와우 그런 미스테리한 이야기도 있었군요
    저는 귀신 홀리지않아아서 다행이였어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지민1004(대전 ) 작성시간21.10.09 데이라이트/(구미) 그 택시기사님한테 직접 들은 얘기예요
    제가 앉았던 자리에 할머니 두분이 탔었다고~
    저야 뭐 귀신을 하도 많이 봐서 놀랄것도 없지만~
    기사님은 처음이라 귀신이 정말 있다고
    그것도 밝은 대낮에~ ^^
  • 작성자 지민1004(대전 ) 작성시간21.10.09 수통골도 주차장 지나고 쭈욱 들어 가면 시멘트로 만든 오래된 다리가 있고
    거기 위에 조금 오르면 묘 하나가 있어요
    할머니묘인데요
    그 할머니는 한겨울에도
    맨발에 런닝구에 나무 지팡이 짚고 주변을 걸어 다녀요 그것도
    밝은 대낮에요

    의정부 살때는 가능동 ㅇㅇ연립에 살았는데 입구 왼쪽 노래방 앞에는 예쁜 여자귀신이 날마다 노래방 문앞에 서 있고 ㅇㅇ유치원 앞에는 검은귀신이 넷씩이나 마당에 서 있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 데이라이트/(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09 밝은대낯에 할머니 귀신이나타났었다니 놀랍네요
    블랙박스 라는 방송프로그램 이였나? 거기에
    감시카메라에 여우 귀신이 집마당 대낯에 지나가는 그림자 혼령 포착된거 방송 본적있어요 참 영혼이라는존재가 미스테리 합니다
  • 작성자 커피콩 작성시간21.10.09 귀신? 정말 그런게 보이는 사람들도 있나보군요 저는 본것만 믿는 사람이고 보이지않으니 다 지어낸 얘기처럼 들려서,,그렇다고,보고싶단말은 아닙니다 정말 보이면 기분이 별로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 데이라이트/(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09 네 저도 남들이 귀신 봤었다고 목격담 들려주면 과장된 이야기에 너스레 떨며 재미있게 듣고있다가 에잇 그런게 어디있어 다 허상이지 그랬는데 격어보니 또 심심할때 체험담 이야기꺼리가 생기더라구요 ㅎㅎ
    그냥 오래전일이라 그려러니 합니다
  • 작성자 숲속 고양이(인천) 작성시간21.10.09 저도 귀신이 어딨어..절대 믿지 않던 사람인데 9월 2일날 아파트 엘베안에서 남자 귀신을 본뒤로 생각이 달라졌네요. 아직도 그 모습이나 표정이 생생하게 떠오르는데 무서워서 열흘넘게 엘베를 못타고 자동 감금신세로 지냈어요.
    지금도 엘베타면 그쪽은 바라보지도 못하고 버튼만 바라보다 내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 숲속 고양이(인천) 작성시간21.10.09 저희 가족 단톡방인데 몸이 허해서 그럴거라고..ㅠ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숲속 고양이(인천) 작성시간21.10.09 숲속 고양이(인천) 아파트 엘베 벽이 거울처럼 모습이 비치거든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데이라이트/(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09 저도사방이 거울달린 엘리베이터 본적있는데
    그런일을 격으셨다니 공포에 끔찍했겠어요
    ㅠ.ㅠ 그래도 무탈하셔서다행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1.10.10 숲속 고양이(인천) 다음에 만나면 말 좀 걸어 보세요,
    죽었으면 너희들 세계로 가야 또 새로운 생명을 받아 다시 태어날건데,
    이제 그만 인간 세상을 배회하지말고 좋은곳으로 가시라고요.
  • 답댓글 작성자 숲속 고양이(인천) 작성시간21.10.10 칸츄리꼬꼬(미국) 아휴..눈이 딱 마주쳤었는데 그나마 어두운 표정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나중에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나쁜 귀신은 아닐거라고요..ㅠ
  • 답댓글 작성자 돌도사17 작성시간21.10.11 지금은 내리고 없겠죠^^
  • 답댓글 작성자 숲속 고양이(인천) 작성시간21.10.12 돌도사17 그러게요..생각하니 또 무섭네요.ㅠ
  • 작성자 바르다김선생종신노예백번김구운선생 작성시간21.10.09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현관문 앞까지 왔는데.


    대문 손잡이가 3번 덜컥 덜컥 움직여서 초속 7미터로 계단타고 도망간 기억이 나네요.
    굉장히 신경질적인게 문을 거의 부수려 하더라고요.

    그래서 경비실 아저씨까지 불러서 누구 왔는지 찾아달라고 했는데
    어둠을 손전등으로 아무리 비춰도 없는거.....

    창문을 통해 들어온 바람때문에 일어난 현상일지도 모른다고 다들 그랬지만
    저는.... 모르겠네요. 귀신이란게 생각보다 가까이 있을지도
  • 답댓글 작성자 데이라이트/(구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0.10 큰일날뻔 하셨네요 잘대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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