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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들에게 말못한 비밀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8.09.25| 조회수59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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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Gott(경기) 작성시간18.09.25 충격이 클 듯.....
  • 작성자 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18.09.25 아이구 ................
  • 작성자 milkyway(서울) 작성시간18.09.26 경우는 다르지만 큰 상처 받음과 동갑내기 동성이란 점에서
    가까운 친척 7살 남아가 생각납니다.

    태어날때 부모 이혼해 외할머니와 엄마와 같이 사는데
    불쌍하다고 미안하다고 너무 오냐오냐 하고
    손자와 아들이 아무리 잘못해도 꼼짝 못해
    빗나감이 뻔해 나무랄때도 외할머니와 엄마 눈치 보며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milkyway(서울) 작성시간18.09.26 아직까지는 아빠가 멀리 외국 갔다고 둘러돼나 언제까지 유효할지..
    언제 진실을 말하고,
    아이가 어떻게 극복 해결할지...

    훗날에 너도 나처럼 인간아버지 인연은 없으니 천지부모[天地父母]에 따라
    하늘을 아버지로 여기고 살라고 싶으나 과연 이해나 할지..
  •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18.09.27 저 7살때 아버님께서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1학년 여름방학하는 날,
    장사지내고와서 어머님께서 하신 말씀,
    이제 애비없는 소리 듣지않게 행동하렴,
    누가 때리면 같이 때리고 싸우지말고,
    때리면 맞아주고,
    어른을 보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인사하라고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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