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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당신에게 알리지 않은 11가지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18.11.18| 조회수62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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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Gott(경기) 작성시간18.11.18 ..............♥
  • 작성자 孔明(서울) 작성시간18.11.18 딱 우리 어머니 이야기네요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 작성자 milkyway(서울) 작성시간18.11.19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가 어머니라고 합니다.
    인간은 육친(肉親)의 어머니에 대해서는 그리 말하고 한없이 존중 존경 사랑하고....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지구에 대해서는 정반대임은 보통이고
    아예 인식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네 사는 이 지구가 단순히 지구가 아니며.
    "어머니"임을 말이나 머리지식으로만이 아닌
    지혜로서 깨닫고, 진심으로 받들고, 육친(肉親)의 어머니 대하듯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면 지구도 인간세상도 오늘날처럼 이 모양 이 꼴 안됐고
    정반대로 여전히 청정지구 일것이며
    무수한 인류도 생명체들도 현재보다 몇배는 살기좋은 세상 됐을 것이라고 100% 장담합니다.
  • 작성자 togetit 작성시간18.11.19 저 두번째 출산에 세쌍둥이를 낳아 애 넷 키우는 엄마인데요. 실제로 애낳고 길러보지도 않으신 분들이 모성 판타지가 더 하더군요. 기르는 입장에서 동의하는 바도 많지만 엄마도 사람입니다. 이런 글로 여성 편견만 키우지 마시고 지금 엄마들이 이 사회에서 어떤 과정을 겪으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지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래요. 엄마의 희생은 당연한 게 아닙니다. 엄마들도 자아실현을 하며 사회에서 하나의 필요한 성원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근데 이 사회는 모성애만 찬양할 뿐 그전에 엄마도 여자도 사람이라는 사실에는 완전히 눈감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 답댓글 작성자 빅쇼트(경기) 작성시간18.11.19 222 엄마의 희생을 당연시 하는 글 같아요 우리 세대의 어머니는 그랬을지 몰라도 지금 저는 엄마로서 저렇게 살진 않습니다 방법은 변했을지 몰라도 사랑하는 마음은 같습니다. 이런 글 읽을 때마다 우리 엄마를 비롯해 미안한 마음이 들 뿐입니다 얼마나 많은 짐을 엄마라는 이름으로 지게 만들었나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 훌랄라(경기) 작성시간18.11.20 편견을 가지라고 올리신 글이 아닌듯 하네요. 지금 제 삶과도 비슷하고 저는 다시 아이를 낳아도 이렇게 키울겁니다. 희생한다고 자아실현을 못한다는건 편견 아닐런지요.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그 미소에 이미 충분히 보상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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