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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훈훈 뉴스

40킬로 배낭메고 몇달째 걷는 남자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19.11.23|조회수572 목록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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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겉늙은 여우 | 작성시간 19.11.23 실제로 피치못할 사정으로 겨울철에 노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이 괜찮다더군요. 바람 막아줄 벽이 있고, 수세식 변기가 동파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난방은 유지되서 라네요.
    요즘은 어지간한 지자체도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 청소 관리를 하니, 아주 사람 몰리는 곳이 아니면 위생상태도 생각보다는 괜찮다고 합니다.
    재난상황에서는 전기 안 들어오면 난방 없고, 수도 끊기면 위생상으로도 최악이 될테니 사용하기 어려운 방법일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평소에 한해서 쓸 수 있는 방법이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23 월스미스 영화 '행복을 찾아서'란 영화보면 쫄딱 망하고 아이와 거리 공중 화장실에서 자며 우는 모습이 나오죠 안타깝지만 결국 성공한 실화라 감명깊죠
  • 답댓글 작성자겉늙은 여우 | 작성시간 19.11.23 코난.카페장(경기) 음... 못 본 영화인데 코난님이 감명깊으셨다니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 작성자LHC1258 | 작성시간 19.11.29 대단하시네요
  • 작성자퓨쳐3 | 작성시간 20.02.13 여행이후에는 정말 멋진삶을 살것 같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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