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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만 데리고 빈몸으로 시리아 탈출해 로마 관광지에서 딸을 안고 볼펜팔던 시리아 난민 아빠의 사연이 기억나네요
지금은 집도 있고 일하며 행복하다니 다행입니다 작은 관심과 지원이 모이면 한사람의 인생이 바뀌기도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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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어부 작성시간 20.03.22 이순신장군 말씀이 열명중에 한두명은 남이 잘되는 꼴을 못본다고 합니다
원균 이야기는 아니구요... -
작성자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 20.03.22 참말로 운 좋다 ... 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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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겉늙은 여우 작성시간 20.03.22 정식으로 일하면서 세금 내고 합법적인 생활을 한다면 그냥 이민자이지요.
저 사람들의 인정이 한 가족과 16명, 그리고 다시 그 가족들을 구한 겁니다.
부디 앞으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rmfksl(인천) 작성시간 20.03.22 정말 다행입니다. 좋은 결과가 되었다니...아이들이 행복해졌다는게 찡합니다. 하지만 저런 사람들과 아이들 모두 행복해지지못하는게 마음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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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나부러 작성시간 20.03.23 이런거 보면 타고난 운이 중요한 건가 싶기도 하고, 거기 나가서 한 건 본인의 의지니 본인의 노력이 중요한가 싶기도 하고~~~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