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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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묘옹이 경북 작성시간20.06.12 아..
글을 읽고내려오면서
도전정신에 감명받았는데
댓글을 보니
다시 세월을 지나온
지혜의 말씀이
마음에 탁 와닿네요..
건강이 참 중요하죠..
아이돌가수들이
관절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찡합니다;; -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0.06.13 84 km를 걸은날도 있다네요.
예전에 A.T.종주하는 GI들로부터 들은바로는요,
하루에 24 km를 걷는것이 무릎에 부담을 덜 주고 좋다네요.
저도 젊을때는 A.T. NJ.NY 전 구간을 하루에 40km 씩 걸어봤네요,
오르막 코스가 많은 날은 많이 힘들었네요. -
작성자 행복이(대구) 작성시간20.06.13 여기 와서 만난 후배가 작년에 150일 정도 걸려서 완주 했는데..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91120/1281254?fbclid=IwAR0p2pUZXsQVNzyIjos7NcQ4u3VtnsExmtRsf4yIEM4HfPtzFE_3bcnWWYI
현지인 도움없이는 장비나 식료품때문에 저렇게 짧게 끝내기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무튼 대단하네요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hEfURB7IaaQdivP4jbjZ78iWgBI7Lchp
pct 관심 있으신분들 한번 보세요
저도 한번 도전해 볼까 하는데 영어가 안되어서 자신이 없네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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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0.06.13 걷기만 하는데 뭔 영어가 필요할까요?
맞어요,
중간에 식량과 신발,옷들을 공급을 받아야 하거든요,
아!
요즘엔 특정지역에서 아마존으로부터 받으면 되겠네요,
예전엔 우체국에서 받았다고 했어요,
그 곳은 어느 계절에 해도 좋을것 같아요,
A.T.는 남쪽 GA에서 시작은 2월 중순이 최적기이고요,
북쪽 ME에서의 시작 7월 중순,
전구간에서 곰을 만날 수 있어요,
예전에 7월 마지막주부터 8월 첫째주까지 10번 이상 봤네요,
걸은것은 총 7일,
나머지는 중간중간에 페스티벌 구경하느라고요,
또 할런지 모르지만요,
여름엔 노땡큐,
여기는 검은 구렁이,방울뱀,카파넥뱀에,
모기,초파리와 벌레들,
그리고요,
발냄새들까지요,
내년 이후로 하실 계획이 있으시면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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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행복이(대구) 작성시간20.06.13 칸츄리꼬꼬(미국) 네. 하루 40마일은 걸어다닐 자신은 있는데요.
후배 말 들어보니..
영어도 필요할듯 해요. 다치거나. 구조요청 하거나. 도움 필요할때
등등 -
답댓글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6.13 잘 지내시죠 행복이님은 체력도 좋고 친화력도 좋으니 한번 시간내셔서 종주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앞으로 사업 번창하셔서 더 바빠지실듯한데 그전에 다녀오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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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칸츄리꼬꼬(미국) 작성시간20.06.13 코난.카페장(경기) 대장님도 동참하시고요,
카페에서 동참하실 분 모집해서 같이 걷는것은 어떨까요?
40마일 걷는 A팀과 25마일 걷는 B팀으로 나눠서요,
걸으면서 생존체험도 하고요. -
작성자 레시곤(경기퇴촌) 작성시간20.06.13 한국은 백두대간이 있는데요
좀짧죠?
그래도 임진각에서 부산까지400키로이니까
왕복800키로
4바퀴돌아야 3200키로 이군요
1년에 한번 천리행군도 힘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