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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선 직전 1등을 포기한 이유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0.08.13| 조회수76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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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애정(경기) 작성시간20.08.13 마라톤을 즐기는 분이 아니였을까요?
    상대에 대한 배려..그리고 얻어걸린 1등보다는 당당한 2등이 더 멋지잖아요..
  • 답댓글 작성자 도원(충남) 작성시간20.08.13 👍당당한 2등
    멋져요.
  • 작성자 트루킴(서울) 작성시간20.08.13 감동~~
  • 작성자 옴아훔(서울) 작성시간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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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장한(강원) 작성시간20.08.13 저거는 1등해도 찝찝했을 듯.
    찝찝한 1등을 하느니
    당당한 2등이 낫죠.
    속도 편하고.
  • 작성자 travel 작성시간20.08.13 자존감이 높은 이는 외부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개인 주관대로의 삶을 잘 산다고 합니다. 상대 비교평가로 태아 때부터 경쟁사회에 놓인 우리나라에 주는 교훈이 없을까 생각도 합니다.
  • 작성자 proden(남가주) 작성시간20.08.13 1등 상금이 별로 였나 보죠...
    저의 수준 생각..ㅎㅎ
    전에 나를 마라톤 트레이닝 시켜준분 이
    계셨지요...
    롱비치 마라톤 대회 같이 출전 했는데..
    ,..획 나를 앞질러 가면서...
    오늘 컨디션 좋다며...
    기록 껠것 같다며..골인후 만나자고 하더군요..
    저는 타박타박 페이스 지키며 뛰는데..
    골인지점 3마일 ...언덕구간..에서..
    얼굴이 하얗게 변하고 힘없이 걷는..형을 발견
    왜걸어 ? 빨리 뛰자고...재촉 했는데
    몇발자국 뛰더니...다시금 걷더라구요...
    너나 빨리 들어가라는 말에...
    형이랑 같이 들어갈래......하면서..
    뒤에서 밀면서...뛰었고..
    골인지점 통과 할때..한발자국 뒤에서 통과
    했지요...
    이후....
    지금도 만나면 우려먹고 있어요...ㅎㅎ
  • 작성자 안개꽃 작성시간20.08.13 운동선수들 보면 승부근성 장난 아니던데...
    ㅎㅎ "우리 엄마가..."
    멋진 엄마에 멋진 아들이니 그 손주 역시 보나마나겠죠ㅎ
  • 작성자 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20.08.13 1 등한 양반 ... 찝찝하겠네
  • 작성자 내년에는 작성시간20.08.13 2등으로 달리던 스페인 선수가 케냐 선수 재치고 1등 했어도 실력으로 한 건 아니죠..
    운이 좋았네.. 뭐 이런 기사도 나올테고..
    1등 밀어주고 본인이 2등하면 그게 더 본인한테도 득이될테죠..
    그게 스포츠맨쉽이구요.
  • 작성자 두루[대구] 작성시간20.08.14 이런 중요한걸 엄마한테 물어보지 않고 바로 결정한다는 건 정말 성인이군요~ㅎ
  • 작성자 그루(경상) 작성시간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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