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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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25 치매 아내를 위해 매일 택시 앞자리에 태워다니고 있군요 정말 큰 사랑이고 감동입니다
허나 이것 불편해하는 손님들도 있을듯한데 걱정이기도 -
작성자 꿈의나라(대구) 작성시간20.11.25 이분의 심정을 이해하려 노력 해볼것입니다,누구에게나 올수있는 문제입니다.나는 저 기사님이 존경 스럽고,저부부가 참 으로 아름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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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살기 작성시간20.11.25 아름다운 노부부
남편께서 많이 힘드실겁니다.
직장까지 같이 동행하며 손님 눈치보며 운전하시다 악당 만날까 걱정 약간됩니다. 부디 안전하시기바랍니다. -
작성자 초연(울산) 작성시간20.11.25 기사님의 순애보가 심금을 울리네요. 떠오르는 싯구를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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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던 시절은 짧고
살아가야 할 날들은 길고 멉니다
꽃 한 송이 사랑하려거든 그대여
생성과 소멸 존재와 부재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아름다움만 사랑하지 말고 아름다움 지고 난 뒤의
정적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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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종환/ 꽃이 피는가 했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