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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앞자리에 붙어있는 메세지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 작성시간20.11.25| 조회수71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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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코난.카페장(경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11.25 치매 아내를 위해 매일 택시 앞자리에 태워다니고 있군요 정말 큰 사랑이고 감동입니다
    허나 이것 불편해하는 손님들도 있을듯한데 걱정이기도
  • 작성자 냇가에(경기) 작성시간20.11.25 저는 이분의 심정이 어떨지 공감이 갑니다.
  • 작성자 꿈의나라(대구) 작성시간20.11.25 이분의 심정을 이해하려 노력 해볼것입니다,누구에게나 올수있는 문제입니다.나는 저 기사님이 존경 스럽고,저부부가 참 으로 아름다워 보입니다.
  • 작성자 필살기 작성시간20.11.25 아름다운 노부부
    남편께서 많이 힘드실겁니다.
    직장까지 같이 동행하며 손님 눈치보며 운전하시다 악당 만날까 걱정 약간됩니다. 부디 안전하시기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Terminator 작성시간20.11.25 22222
  • 작성자 초연(울산) 작성시간20.11.25 기사님의 순애보가 심금을 울리네요. 떠오르는 싯구를 옮겨 봅니다.

    ...
    아름답던 시절은 짧고
    살아가야 할 날들은 길고 멉니다
    꽃 한 송이 사랑하려거든 그대여
    생성과 소멸 존재와 부재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아름다움만 사랑하지 말고 아름다움 지고 난 뒤의
    정적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

    - 도종환/ 꽃이 피는가 했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 중에서 -
  • 답댓글 작성자 꿈의나라(대구) 작성시간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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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카카로트(부산) 작성시간20.11.25 아이구 ...............................
  • 작성자 펑크(울산) 작성시간20.11.25 아...
  • 작성자 라엘(대구) 작성시간20.11.25 ... 두분 참 힘들겠어요 ㅜ
  • 작성자 보이스카웃(캐나다 캘거리) 작성시간20.11.26 부디 맘편안한 노후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작성자 팔랑개비(미국) 작성시간20.11.26 먹고는 살아야 하고, 병든 부인은 돌봐야 하고.. 참 인생이란게 그렇네요..
  • 작성자 엔지(대전) 작성시간20.12.18 존경합니다...두분 다 건강하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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