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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입양한 한살딸을 잔혹하게 학대하다 죽인 사건도 이었는데요
아래처럼 참 따습한 사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람이 할수 있는 가장 큰 선행중에 하나가 바로 남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는거라 봅니다 아마도 천국행 확정이 아닐까...
우리는 같은민족, 단군의 자손이라고 늘상 말하면서 실상 입양도 잘안하고 부정적이거나 차별도하는데 부끄러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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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엔지(대전) 작성시간 20.12.18 감동이에요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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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ilkyway(서울) 작성시간 20.12.18 사진으로 보는 두 사람은 여러가지로 잘 맞는것 같은데 다행으로
한국 속담에 낳은 정 보다 기른 정이다는 말도 있는데
친부모 친자식도 안맞으면 고통,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고
천하의 원수가 될 수 있으며
부모 입장에서는 차라리 없는게 나아 버리고 싶을 것이며
자식 입장에서는 차라리 고아가 한없이 부러울 것입니다.
저는 한평생 처자식없이 혼자 살았고
딱 한번 본의 아니게,
재작년 가을경에 마트에서 산 식용 양파에 싹이 난것을 보고
차마 못먹고 못버리고 물만 주고 작년 봄까지 몇개월 키운 것 외는
한평생 동물 식물 조차 키운적 한번도 없는데
그 어떤 생명체라도 키움 자체를 내규로 엄금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milkyway(서울) 작성시간 20.12.18 아마도 성장하는 동안하는 죽음에 대한 무한 공포를 수없이 경험하고
성인 이후로는 죽을뻔한 경험을 다수한 영향이 커서인지
일체만물의 "생명"은 그 누구의 "생명"이라도 똑같이 귀중하며
"생명"의 무게는 똑같으며
"생명" 및 "생명"과 관련된 것은 절대로 함부로 접근할 사안이 아니며
최고 최상으로 주의 조심 경계해야 하며
그 어떤 "생명체"라도 절대로 아무나 낳거나 기르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골수에 박혀서입니다.
참고로 저가 남자인지 그런지 과거에 만에하나
육신의 이성과 결혼하거나해서 아이를 입양했다면
여아를 입양해 키웠을 것입니다. -
작성자로젠한 작성시간 20.12.18 양부모중 훌륭한 분들도 많습니다.
단지 해외 입양 가시는분들 사실은 10명중 9명은 불행하다고 하죠.
우리는 성공한 한 두명만 언론에 소환시켜 숟가락을 얹죠. -
작성자그루(경상) 작성시간 2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