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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훈훈 뉴스

엄마가 7살된 아들에게 입양을 말하는 법

작성자코난.카페장(경기)|작성시간20.12.18|조회수601 목록 댓글 10

얼마전 입양한 한살딸을 잔혹하게 학대하다 죽인 사건도 이었는데요

아래처럼 참 따습한 사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람이 할수 있는 가장 큰 선행중에 하나가 바로 남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는거라 봅니다 아마도 천국행 확정이 아닐까...

우리는 같은민족, 단군의 자손이라고 늘상 말하면서 실상 입양도 잘안하고 부정적이거나 차별도하는데 부끄러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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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엔지(대전) | 작성시간 20.12.18 감동이에요ㅠㅠㅠㅜ
  • 작성자milkyway(서울) | 작성시간 20.12.18 사진으로 보는 두 사람은 여러가지로 잘 맞는것 같은데 다행으로
    한국 속담에 낳은 정 보다 기른 정이다는 말도 있는데
    친부모 친자식도 안맞으면 고통,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고
    천하의 원수가 될 수 있으며
    부모 입장에서는 차라리 없는게 나아 버리고 싶을 것이며
    자식 입장에서는 차라리 고아가 한없이 부러울 것입니다.

    저는 한평생 처자식없이 혼자 살았고
    딱 한번 본의 아니게,
    재작년 가을경에 마트에서 산 식용 양파에 싹이 난것을 보고
    차마 못먹고 못버리고 물만 주고 작년 봄까지 몇개월 키운 것 외는
    한평생 동물 식물 조차 키운적 한번도 없는데
    그 어떤 생명체라도 키움 자체를 내규로 엄금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milkyway(서울) | 작성시간 20.12.18 아마도 성장하는 동안하는 죽음에 대한 무한 공포를 수없이 경험하고
    성인 이후로는 죽을뻔한 경험을 다수한 영향이 커서인지
    일체만물의 "생명"은 그 누구의 "생명"이라도 똑같이 귀중하며
    "생명"의 무게는 똑같으며
    "생명" 및 "생명"과 관련된 것은 절대로 함부로 접근할 사안이 아니며
    최고 최상으로 주의 조심 경계해야 하며
    그 어떤 "생명체"라도 절대로 아무나 낳거나 기르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골수에 박혀서입니다.


    참고로 저가 남자인지 그런지 과거에 만에하나
    육신의 이성과 결혼하거나해서 아이를 입양했다면
    여아를 입양해 키웠을 것입니다.
  • 작성자로젠한 | 작성시간 20.12.18 양부모중 훌륭한 분들도 많습니다.
    단지 해외 입양 가시는분들 사실은 10명중 9명은 불행하다고 하죠.
    우리는 성공한 한 두명만 언론에 소환시켜 숟가락을 얹죠.
  • 작성자그루(경상) | 작성시간 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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